동구의회 의정 모니터링

반복되는 신암선열공원 관리 부실

황순규 2015. 4. 2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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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2015년 4월 20일]신암선열공원 애국지사들, 지하에서 怒하다

수년째 관리 안돼 봉분 심하게 훼손…유족 "희생했던 조상 볼면목 없어"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21546&yy=2015#ixzz3Xp7manjT


[매일신문|2013년 8월 15일]관리 부실한 신암선열공원, 후손들 "묘소 옮기고 싶다"

잔디 없는 봉분, 무너져도 사비로 보수

http://m.imaeil.com/view/m/?news_id=40853&yy=2013


2013년 보도나, 2015년 보도나. 시간은 흘렀지만, 신암선열공원에 대한 관리가 부실하다는 점에선 차이가 없습니다. 해매다 기념일마다 주요 인사들이 찾는 공간이란 점에서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관련 예산서를 살펴봤더니. 언론보도 때문인지는 몰라도 2014년 본예산에는 증액되었었는데. 다시 2015년에는 줄어들었네요. 3년이 지난 지금, 여전히 관리가 부실하단 현실을 바탕으로 추정컨데 사업이 말끔하게 마무리가 된 후 감액되었다기 보다는 예산서상 숫자 놀음으로 줄어든걸로 보이네요. 


기왕지사 보수 사업을 시작한 것이라면 제대로 마무리를 지었어야 할텐데. 그렇지 않았던 게 여전히 부실하게 관리되는 현실을 만든 원인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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