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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아서 일까요. 완화된 방역지침 때문일까요.
거리가 평소보단 훨씬 북적이더군요. 내친김에 상가도 돌아볼까 생각도 했습니다만. 휑한 가게 몇 곳 지나쳐보니 아직은 때가 아닌갑다 싶더군요. 날씨만큼이나 경기도 어서 풀리면 좋겠습니다.
출, 퇴근 시간. 보통 하루 잘 보내시라, 수고하셨다 인삿말을 건내곤하는데요. "이번엔 여기 몇 명 뽑는답니까?"처럼 되려 물어보시는 분이라도 있으면 좋다죠. 덕분에 2명에서 3명이 된만큼 한 자리는 꼭 진보가 들어가도록 해주십사 얘기도 할 수 있었던 것도. 시원하게 그러겠노라 대답해주시는 것도 고마웠습니다.
어제 저녁에는 쭈꾸미삼겹살을 안주삼아 "황순규 후원회 발족식"(이라 쓰고 그냥 단합대회^^)을 했는데요. 오늘은 식구들을 위해 옛날통닭 한마리 사들고 왔습니다. 다음주 개소식 공연에 아들, 딸의 공연(!)을 섭외하기 위한 모종의 뇌물이기도 했다죠.
덕분에 흔쾌히 공연 수락은 받아냈습니다만. 다음부터는 꼭 2마리를 사오라는 지적도 같이 받았네요. ^^
이제 개소식 준비는 얼추 정리가 된듯하니. 내일은 새로운 명함 제작을 갈무리지어봐야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
2022.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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