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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 참신·기발함 돋보이는 20대 후보 4명 눈길

황순규 2010. 5. 2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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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동당 황순규 후보는 20대 후보답게 인터넷을 통한 소통에 능숙하다. 황 후보의 선거운동 블로그 '현재는 모두의 것'에는 하루 평균 200여명이 방문한다. 그동안 블로그 운영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는 그는 "구의원이 된다면 인터넷을 통해 지자체의 여러 사업을 지역민에게 홍보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싶다"고 말했다. 

경북대를 졸업하고 지역아동센터에서 저소득층 자녀를 상대로 4년간 공부방을 운영해온 그는 2008년말민주노동당 대구시당 기획국장을 맡은 것을 계기로 정치에 본격적으로 입문했다. 그는 20대 후보가 가장 힘든 것으로 '약한 조직력'을 꼽았다. 하지만 "그것이 단점이자 장점"이라고 말하는 당돌함(?)도 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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