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대 동구의회 의원

의무급식 조례제정운동-동촌유원지

황순규 2011. 10. 1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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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급식 조례제정 서명운동 덕분에(?) 제 명함이 잘 나갔던 날입니다.

주민등록번호까지 적어야해서 고개를 갸웃거리시는 분들에게 "구의원 입니다~" 한마디와 명함이 신뢰도를 높여주더군요. 덕분에 이 탁자 저 탁자 분주하게 오갔습니다~ㅋ 


아, 덤으로 평생학습축제 부스 안내도 열심히했답니다. 부스가 강변을 따라 자리잡고 있는지라 시작점을 잘못찾으면 헷갈리수밖에 없겠더라구요.^^

_ 10월 8일 





친환경 의무급식 조례제정 동구운동본부가 지난 9월 17일 율하동에서 결성되었습니다.

관련소식은 여기를 눌러주세요.^^


그리고 10월 8일(토) 동구문화체육회관 앞에서 2차 서명운동이 진행되었습니다.

5차 희망버스 등 많은 일정이 겹쳐서 많은 분들이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소수정예 특공대가 모여 서명운동을 진행했습니다.


3시. 참가자들이 모여 서명운동을 하기 위해 판을 펼쳤습니다. 토요일 오후를 반납하고 서명운동을 했지요.ㅋ

처음에는 사람들이 많이 안다니더라구요. 이 날은 동구평생학습축제가 개최되는 날이라 서명운동을 잡았거든요.

나중에 알고 보니 친수테크(강변쪽) 주위에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있더라구요.ㅎㅎ


뭐 어쨌든 지나다니는 사람들을 만나며 서명운동을 요청했습니다.

무상급식, 의무급식 이야기를 하면 많은 관심을 보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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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 에피소드 하나!

많은 분들이 관심을 주신답니다.

서명을 하시는 많은 분들이 "어? 주민등록번호도 써야되요?" 라고 놀랍니다.ㅋ

그러면 우리는 바로 황순규 의원 출동!

"동구의원 황순규입니다~" 라며 명함을 한 장 드리면 바로 서명을 해줍니다.ㅎㅎ

다음에는 황순규 의원에게 명함을 두둑하게 준비하라고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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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개인정보이다보니 쉽사리 쓰기는 어려운 것 같더라구요.^^


그렇게 1시간 30분 서명운동을 했고, 70여명의 서명을 받았습니다.

자리를 정리하고 친수테크 쪽으로 가서 간단하게 막걸리와 파전을 먹으며 뒷풀이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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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소개드립니다. 천진수(국민참여당 동구위원장), 윤문주(한사랑 어린이집 원장), 이상현(문화공동체 반반), 송영우(민주노동당 동구위원장), 도근환(국민참여당)



다음 서명은 11월 5일 오후 1시 봉무공원(가안)에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서명운동과 간단한 족구 등의 놀이를 하며 다른 단체들과 함께 친목을 도모할 예정입니다. ^^


조례제정 성사까지 열심히 하겠습니다.


※ 당일 참가단체

- 민주노동당 : 송영우, 황순규, 이용순

- 국민참여당 : 천진수, 도근환

- 진보신당 : 이춘곤, 김성근

- 한사랑 어린이집 : 윤문주

- 문화공동체 반반 : 이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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