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운동하느라 바쁘디 바쁜 요즘. 챙겨야겠단 마음만 굴뚝같았던 결혼 1주년이 다가와버렸더군요. 작년 이맘때쯤. 한창 결혼 준비중일때도 일이 많아서 많은 몫을 옆지기가 다 했었는데. 결혼 1주년에도 남편으로써 도드라지게 챙겨준 건 아무것도 없네요. 선거 끝내놓고선 짧게라도 여행을 다녀오기로 한 약속만큼은 꼭 지켜야겠습니다. 작은 파티 한 번 못하고 지나갈뻔 했던 결혼 1주년. 단골 고깃집 사장님 내외분이 자그마한 케익하나로 축하해주시더군요. 고맙습니다. ^-^ 2010. 4. 12. 잘 읽으셨나요? ^-^ 제 글을 편하게 구독하시려면 다음 view 구독+해 주세요 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