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으로 혁신동 이마트에브리데이 앞 네거리에 섰습니다. 아침엔 8시 반까지 서 있다 정리를 했는데요. 돌아나오는 길에 더 붐비는 출근길을 보니 30분만 더 서 있을 걸 그랬나 후회가 되더군요. 이렇게 10분만 더, 30분만 더 하다보면, 밥먹을 시간도 없다죠ㅎ 아무튼 이렇게 붐비는 시간은 확인했는데요. 교차로 통행과 관련해서는 대책은 연구가 필요하겠습니다. 작은 네거리라지만, 이쪽 저쪽에서 진입하는 차들이 먼저 가려다가 아찔한 상황이 만들어지던데요. 내리막 구간에 과속방지턱도 있었습니다만. 방지턱 넘어 급가속하는 차들에겐 있으나 마나더군요. 아니나 다를까 오전까지만해도 깨끗한 네거리였는데, 저녁엔 사고 흔적이 있었습니다. 헤드라이트, 엠블렘 일부가 떨어져 있는걸보니 말입니다. 당장 '회전교차로'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