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운전 2

대구지역 대리운전노동자 생존문제 해결 촉구 기자회견 발언

언론을 보니 지역 한 대리운전 업체 관계자가 "코로나로 콜이 줄어 사무실 운영비와 인건비 부담 등 회사의 피해가 너무나 커 수수료를 조정한 것이지 결코 담합행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고 합니다. 절박한 상황은 공감합니다. 그러나 코로나로 콜이 그만큼 줄었다면. 콜 수입으로 생계를 이어가야했던 대리 노동자들의 수입도 줄었다는 이야기 아닙니까. 고통분담을 어떻게 할까 머리 맞대도 모자랄 판에. 어떻게 일방적으로 수수율을 높인단 말입니까. 자기네들 수익감소는 발등에 떨어진 불이고, 노동자들의 수입감소는 강건너 불구경입니까? 코로나로 인한 고통을 고스란히 노동자들에게만 전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규탄받아 마땅한 일입니다. 돈벌이에 급급한 업체는 그렇다치고. 자치단체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최근 창원시는 정부지원에서..

ing... 2021.11.23

대구 대리운전, 상생을 모색해야지 일방적인 수수료 인상이라니...

기본 대리비가 2천원 올라서 14,000원이 되었다니 일하시는 분들 주머니 사정도 나아져야 할텐데요. 일방적으로 바뀐 수수료 때문에 그렇질 못하다고 하네요. 사람들이 이용을 많이 하는 요금 구간에서 수수료가 기존 3,700원 정액에서 25% 정률로 바뀌었거든요.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이 많았다곤 하지만, 업체 발등에 불만 불이고, 노동자들 발등에 불은 불이 아니랍니까? 이참에 공공에서 어디까지 개입을 해야 할지, 정부 지원에서도 소외된 곳에 재난지원금이 지급할 수 있도록 더 적극적인 고민이 필요해보입니다. [대구CBS]11월 19일 뉴스필터 https://youtu.be/MVz2MIoRlcY?t=982

ing... 2021.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