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어린이날을 맞이한 기자회견. 지난 구정질문의 주요 내용이기도 했던 "영유아 무상예방접종"과 관련된 내용으로 진행했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이런 건 먼저 시행하고 있는 도시들의 사례라도 좀 배웠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민주노동당 대구시당은 오늘(19일) 오전 11시 대구시청 앞에서, 유엔이 정한 ‘세계 어린이날’(20일)을 맞아 영유아 무상예방접종 전면 실시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먼저 영유아 무상예방접종 사업의 내역을 간단히 소개하면 아래와 같다. 2006년 8월 민주노동당 현애자 국회의원의 대표발의로 전염병예방법 개정안이 통과되었고, 이에 따라 위탁된 병의원에서 필수예방접종 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됨으로써 무상접종 기반을 마련했다. 그런데 2008년까지 정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