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몇개월 전. 동구를 시작으로 조합을 꾸릴때만 하더라도 장소고민 없이 모임할 수 있었는데. 이제 50여명쯤 되니 전부 모일 장소를 잡는것도 일이 되네요. 흐뭇한 고민인셈입니다. 블로그에 남겨진 흔적을 따라가보니. 작년 5월 관련한 서면질문을 했고, 첫 만남을 가졌던게 11월께였네요. (2011/11/06 - [황소고집] - 쓰레기, 재활용품 수거하시는 분들과의 만남. ) 동구의 경우 노, 사, 구청 모두의 노력으로 일정부분 성과 있게 정리가 잘 되었었는데요. 북구도 잘 마무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한 시기를 지나. 행안부나 환경부에서 나온 지침에 따른 원가 산정이 잘 되나 안 되나를 잘 지켜봐야 할 시기이니만큼. 함께 웃을 수 있는 "결론"을 만들기 위해 다시금 준비를 해봐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