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민중농활 - 의성 아침 7시 집을 나서서 돌아오니 저녁 7시가 조금 넘었네요. 일부러 국도따라 가을 풍경 만끽하며 달려간 의성. 멀다 싶어도 가까운 곳인데요. '초보 일꾼'들이지만, 마침 비 내리기 전에 얼마만큼이라도 더 수확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사과 따고, 마늘 쪼개고, 양파 심고...굳이 거창하게 농활이라 이름붙이지 않아도 할 수 있었던 일인데 자주 못했던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ing... 2021.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