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2

자주, 평화를 염원하는 탁구 모임~

지역 통일선봉대 활동에 이어 8.15 자주평화 통일대회 참석까지. 올해 8월도 8월 답게 보내고 있는데요. 문득 돌아보면 평소에 참 자주, 평화, 통일 고민, 이야기 안하고 산다 싶답니다. 내친김에 코로나로 멈칫했던 '자주, 평화 염원' 탁구 모임을 가져봤는데요. 모임 자체로도 의미가 컸다는 생각이 듭니다. 6월엔 6.15맞이 볼링, 8월엔 8.15맞이 탁구... 계기별로 다양한 모임을 만들어나가는 '시작'으로 삼아봐야겠습니다.

ing... 2022.08.23

1020총파업 대구대회 연대발언

역사를 돌아봅니다. 서슬퍼렇던 군부독재시절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는 노동자가 있었고,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민들이 있었습니다. 나라 안보를 위협한다고 핍박 받았습니다만. 정작 무력으로 쿠데타를 일으켰던 건 바로 군부독재 세력이었습니다. IMF를 기억합니다. "해고는 살인이다. 함께 살자"고 외쳤던 노동자가 잘못한게 뭐가 있었습니까. 외세와 결탁한 관료와 자본이 나라를 절단내놓고 그 고통은 오롯히 우리 노동자 국민에게만 전가했습니다. 지금은 또 어떻습니까. 코로나 경제위기라지만 쫓겨나고 내몰리는 건 노동자요 국민밖에 없는 것 아닙니까. 물에 빠진 것도 모자라.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나서겠다는데. 제대로 된 줄 하나 쥐어줄지 모르고. 그 지푸라기마저 뺏으려 하는데 어찌 가만히 있겠습니까. 동지들, 밟으면 ..

ing... 2021.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