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89

[09.9.21~27] 하아암`s 스크랩

(언론) [연합뉴스]20∼30대 취업 19년만에 최악…8월, 작년 동기比 27만명 줄어 http://www.yeongnam.co.kr/yeongnam/html/yeongnamdaily/economy/article.shtml?id=20090922.010020725000001 [영남일보]대구지역 택시 임금협상 '勞-勞 신경전' http://www.yeongnam.co.kr/yeongnam/html/yeongnamdaily/society/article.shtml?id=20090922.010060731560001 [매일신문]대구시내버스 기사 월급, 市 빚내 줄 판 대구 준공영제 지원금 600억 바닥…연말까지 180억 ‘펑크’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

뉴스 읽기 2009.09.28

이명박 대통령의 '워낭소리'(?), 원망소리!라면 모를까

가끔. 한나라당 대구시당 분들은 뭐하고 사시나 싶어서. 한나라당 대구시당 블로그에 들러본답니다. 지역언론에선 한나라당 소식 일색이기 때문에 굳이 블로그까지 둘러볼 필요가 없기도 하지만. 가끔 너무 심한 착각에, 쓴 웃음을 짓게 만들어주기도 해서 들어가본답니다. 며칠전엔 들어가봤더니... "이명박, 고추따고 어묵드시는 대통령 - 2009 또 한번의 워낭소리"(http://blog.naver.com/tacuma/40090035587)라는 제목의 패러디가 올라와있더군요. 그 다음엔 "굿모닝프레지던트이명박,9시뉴스가즐거워지는상상"(http://blog.naver.com/tacuma/40090035954)이라는 패러디가 또 올라와있네요. 어떻습니까? 저는 쓴웃음부터 나오네요. ㅠ 똑같은 '워낭소리'라는 영화 포스..

#2/생각_log 2009.09.24

강기갑 의원이 보내준 '레어' 아이템

평소 중앙당에서 오는 택배들은 99.9%가 홍보전단지였는데. 이번에는 사뭇 다른 택배가 왔더군요. 강기갑 대표가 대구시당 이병수 위원장에게 보내신건데. 무지 궁금해서 바로 열어봤더니, 기능성 건강 배게를 선물로 보내셨네요. 농장에서 직접 키운 매실씨앗으로 만들었다는 배게. 이정도면 '레어'급 아이템 맞죠? 대구시당에서는 이 '선물'을 다시 당원들에게 '선물'로 줄 생각입니다. 요즘 학자금 이자지원 조례제정 서명이 한창인데, 개별적으로 서명을 가장 많이 받아온 당원에게 드리려구요. 아마 추석이 지나고 나면 당원들이 직접 가져오시는 서명용지가 엄청 많아질 것 같은데, 저도 '득템'할 수 있게 발바닥 땀나도록 뛰어야 할 것 같습니다. ^-^ 흙사랑 농장에서 제가 직접 키운 매실씨앗으로 만든 기능성 건강배게 입..

#2/일상_log 2009.09.24

"오늘은 400명을 목표로 합시다!"

요즘, 평일은 오후 4시부터. 토요일은 오후 2시부터 기본 2시간씩, 학자금 이자지원 조례제정 서명을 받고 있습니다. 사무실에서 볼 수 있는 업무는 최대한 오전 내로 마무리 짓고, 오후에는 시내로 나서는거죠. 마음같아서는 할 때 마다 더 많은 서명을 받고 싶지만, 나온 사람이 적다거나, 바람이 많이 분다던가하면 훨씬 어려워지더군요. 그렇지 않아도 조례를 발의하는 서명이기에, 주민등록번호까지 적어야하고, "대구에 살고 있는 만19세 이상 유권자"만 되는 까다로운 서명인데 '여건'마저 좋지 않으면 진짜 힘들답니다. '단디' 마음 먹지 않고서는 하루 하루 서명을 의무방어전 치르듯 될 공산이 크기에, 최근에는 그날 그날 상황을 봐서 하루 '목표'를 정하고 한답니다. 이번 주말에는(9월 19일) 중간쯤 진행하다가..

#2/활동_log 2009.09.20

09.9.14~9.20 [하아암`s 스크랩]

[평화뉴스]"시장 가서 떡볶이 사먹는게 민생 살리기냐" 이정우 교수, 'MB민생경제' 시장.성장지상주의 비판...'진보만이 희망' 논란 - 대경민교협 3차 토론회 [영남일보]지역국회의원 87% "행정구역통합 찬성" 기초단체장·의장도 절반이상이 "필요" [영남일보] 대구시내버스 에어컨 먼지 가득…"기가 막힌다" 운전기사가 정비 요구해도 회사측은 묵살 추석 차례용품 비용…전통시장 11만원대 Vs 대형마트 15만원대 전통시장이 4만원 더 저렴…24개 품목서 가격 경쟁력 시장경영지원센터(원장 정석연)는 지난 10~11일 전국 16개 시·도 18개 지역의 전통시장과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추석 차례용품 25개 품목 가격을 비교 조사한 결과를 17일 내놨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형마트는 평균 15만7천357원이 드는..

뉴스 읽기 2009.09.17

매콤한 곱창전골, 고소한 볶음밥.. 유혹을 이길 수가 없었네요.

화요일 밤 9시 45분. 선덕여왕을 보며 일을 하겠노라며, TV가 있는 거실에 밥상을 꺼내놓곤 노트북을 올려두고 있었는데... 초로 : "친구, 밥 먹었어?" 하아암 : "(7시 30분에 라면 끓여먹었음;;) 응? 초저녁에 간단하게 조금 먹긴 했어~" 초로 : "우리 지금 '대한곱창' 갈려는데 같이 안갈래? 태워줄께~" 하아암 : "(+ㅁ+~!) 오호... 콜~!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데... 라는 생각으로 시작한 운동이 작심이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임에도. 이런 '유혹'은 이기기 힘드네요. ^-^; '대한곱창'. 한 때, 청년회 모임하곤 저녁 식사 장소로, 뒤풀이 장소로 자주 찾았던 곳이었습니다. 다행히 이날은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만 예전에는 저녁 시간이 좀 지났다 싶었는..

#2/일상_log 2009.09.10

민주노동당식 "대구의 밤 문화"

- 1박 2일, 대구 동구 당원 야유회 후기 9월 5일~6일, 동구 당원들과 "민주노동당식 대구의 밤문화"의 진수를 만끽하고 돌아왔습니다. 누구 때문에 "대구의 밤문화" 그러면 상당히 '부정적'으로 들립니다만 이렇게도 불타는 밤을 보낼 수도 있다는 것을 몸으로 느낄 수 있었던 1박 2일이었습니다. 5,000원짜리 문화상품권 4개에 목숨 걸었던 공동체 놀이, 노트북에 다운 받아온 노래방 프로그램과 소형 엠프의 조합으로 차려진 노래방까지 '당원 모임'이라는 이름이 주는 '묵직함'은 최대한 줄이고, 함께 어우러져서 마음을 모을 수 있도록 해보자는 취지대로 정말 즐거웠습니다. 대구 동구, 민주노동당 당원들의 버라이어티 했던 1박 2일의 흔적을 남깁니다. 재미있게 읽으셨나요? ^-^ 제 글을 편하게 구독하시려면 ..

#2/일상_log 2009.09.08

9월 4일, 중보누나 생일 파티,

9월 4일, 다이어리를 열어보니 지인들 3명의 생일이 같은 날이더군요. 굳이 다이어리를 펼치지 않아도 "9월 4일, 구사일생~ 외우기 쉽지?"란 말 때문에, 이 날 생일인 지인들은 기억하게 되더군요. 그 중에서도 2009년 9월 4일은 중보누나 생일파티에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아내를 위한 '이벤트'로 벙개 모임을 기획한 남편, 대동형의 벙개모임 문자를 받고선 꼭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함께하는 대구청년회"에서 최고령인 중보누나. 이제 내년이면 30대와도 작별인데, 뭔가 새로운 결심을 해 볼 생각을 하고 계신 것 같더군요. 구체적인 계획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마음이라면 내년이 아니라, 십년이 더 지나도 "청춘"일 것 같네요. 재미있게 읽으셨나요? ^-^ 제 글을 편하게 구독하시려면 를 눌러주세요☆

#2/일상_log 2009.09.06

동네스타가 되고 싶어? 그러면 아양루 축제로 와~

소통과 나눔의 동네축제, 아양루 축제가 2009년 9월 12일(토)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동구 아양교 옆 아양루 일대에서 펼쳐집니다. 장애청소년학교 한사랑에서, 동네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동네 축제'를 만들어보고자 시작했던 것이 이어져서, 지금의 "아양루 축제"까지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거창한 공연은 없지만, 목장갑 인형만들기, 대안생리대 만들기 등 만들기 마당과 동네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노래자랑', 아이들이 참여하는 '상상화 사생대회' 등 어른, 아이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마당들로 꾸려져 있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주말 오후를 알차게 보내고픈 마음만 있으시다면 누구든 가벼운 마음으로 아양루로 오시면 됩니다. '아양루'라고 하면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던데;; 동구청에서 아양교 방..

#2/활동_log 2009.08.30

1월 20일부터 지금까지 얼어붙은 인권과 민주주의

2009년 8월 28일. 대구 2.28 공원. 용산 참사 해결을 위한 문화제, 오랜만에 나가본 문화제에서 다시금 용산참사 관련된 영상을 보고 있노라니, 여전히 말문이 막히더군요. "우리시대의 인권과 민주주의가 1월 20일 겨울부터 지금까지, 다섯 분의 시신과 함께 차가운 냉동고에 얼어붙어 있습니다."는 선전물의 문구가 참 와닿더군요. 반 년이 지나도록 변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힘이 아주 많아서, 한 번의 큰 '투쟁'으로, 요구사항을 관철시켜 내려는 노력도 중요하겠지만, 끊질기게 싸우는 것 또한 중요한 '투쟁'입니다. 사람들 기억속에서 잊혀지지 않게 용산참사 해결을 위한 문화제는 계속 이어질겁니다. 이명박정권 용산철거민 살인진압 범국민대책위원회 (http://mbout.jinbo.net) 재미있게..

#2/활동_log 2009.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