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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3월 개강해서 작년 16기까지 3천여명이 수료한 팔공어르신 대학. 오늘 17기 수료식이 있다고 해서 축하하러 들렀습니다.
강당에 들어서는 순간 사뭇 젊잖은(!?) 분위기가 좀 낯설다 싶기도 했는데. 자리에 앉으며 얼핏 들으니 "학사모 쓰니깐 귀엽지!?"라는 말이 들리더군요. 어르신들에겐 죄송하지만 솔직히 속으로 '아, 재미있다.'는 생각부터 들었습니다. 덕분에 처음 들어설 때 낯설음은 가시고 친근함이 들더군요.
어르신들~ 배움과 나눔의 미덕으로 늘 청춘으로, 건강하게 사시길 기원드립니다.
_2013. 2. 15. 황순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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