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 대구뉴스읽기

* 확진자 39% 삼성서울병원, 메르스 확산 '제2진원지'. 대구에서 삼성서울병원 찾았던 지역 환자 중 2명도 격리조치. 

* 메르스 발생국 순위, 1위 사우디에 이어 한국. 'ME'RS → 'KO'RS 자조

* 박대통령, '전문가 중심 즉각 대응팀 구성해 전권 부여'. 14~19일, 미국 방문 일정은 변동 없어. 

: '만시지탄'. 20여일만에 권한 있는 대응팀이 구성된 셈. 메르스로 연일 해외뉴스에 오르내리는데, 미국이라고 좋아할까... 국민 불안 해소가 최우선이 되어야.

* 황교안 청문회 첫 날. 자료미제출, 병역 면제 등에도 불구하고 메르스에 묻혀버린 검증. 

* 도시철도3호선, 개통 한 달여 만에 첫 고장 발생. 제어장치 전원부품 불량이 원인

* 중소제조업체 10곳 중 6곳이 '대기업 납품단가 부적정'하다고 느낀다는데, '거래가 끊길까봐' 납품단가 인상 요청 못하는 곳이 5곳. 

: "같이 좀 먹고 삽시다!" 얘기도 쉽게 못하는 현실

* 김문수, 대구 국회의원에 출마 지원 요청. 수성갑 출마 준비로 해석

* '7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영덕, 삼척 중 후보지 확정해 원전 2기 추가 건설 계획. 

- '영덕원전 찬반주민투표 추진위원회' 출범, 향후 주민투표 결과 반영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