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0일 대구뉴스읽기

* 대구, 조례 제정 4년 만에 주민참여예산제 본격 시행. 5개 분과 시민위원 1백명 확정, 관련 정책제안사업은 6월말까지 공모. 

- 19개 시민사회단체 "시민주도의 진정한 재정주권" 촉구하며 '참여예산네트워크' 발족

* 20L 1장 430원→720원(인상률67.4%), 음식물쓰레기 20L당 664원→960원(인상률 44.6%) 인상. 시행 시기 놓고 조율 중

- 현재 5대 광역시 평균(690원)의 62% 수준, 인상을 통해 152억 적자 보전 기대

: 전국 최하위 수준인 지역 1인당 총생산 등 현황들도 제대로 반영되었을까? 예산 을 효율적으로 쓰기위한 자구노력은 얼마나 있었을까? 아무튼 '월급 빼고 다 오르노!'란 푸념에서 자유로울 순 없을듯.

* 20대 시간제 1년새 73%늘어, 대구 주 36시간 미만 16만여명- 동북지방통계청, 통계청

- 시간제, 일용직 등과 같은 '질 낮은 일자리' 전성시대. 

: '당장 수입이 필요하다'가 시간제 일자리 선택 이유의 다수. 찬밥 더운 밥 가릴 처지가 아니다란 현실의 방증. 

* 실내체육관 인근, 보행환경개선사업 통해 인도 턱 낮추자 불법주차↑ 두달간 320건 단속

: '보행환경개선사업'이 '불법주차활성화'사업이 된 셈? 

* 보건복지부 '메르스 포털' 개설(www.mers.go.kr) [확진자 △8 : 95명 / 사망자 △1 : 7명 / 격리자 △379 : 2,892명 / 격리해제 △24명 : 607명]

* 신천, 대봉교~희망교 구간 물고기 500여마리 떼죽음

- 관로 공사 오수 유입 추정

* 가뭄 심각. 울진, 봉화 생활용수마저 부족

* 시, 3호선 혁신도시 연장사업 2015년 하반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신청. 3호선 종점인 용지역(수성구 범물동)에서 대구스타디움을 거쳐 신서혁신도시까지 13㎞ 구간.

* 고속터미널 부지 개발 민간에 '공공기여' 방식 유도. 동부, 남부정류장도 고속터미널 개발 사례를 기준삼을듯.

---

[영남일보 스크랩] "버스 기다리는 직장인 부러워...알바하다 청춘 다가면 어쩌죠"

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50610.010060706210001&time=1433892600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