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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4.4. 눈에 띄는 대구 소식

황순규 2019. 4. 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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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대구공항 이전, 이전비용 마련 등 넘어야 할 산 많아
- 2014년, 주거용지 15% / 상업용지 3% / 산업용지 24.2% 
→ 2016년, K2부지 재산가치 7조2천465억원 발표
- 2019년, 주거용지 25.5% / 상업용지 6.7% / 산업용지 14.8%
→ 2019년, K2부지 재산가치 9조2천억원 발표

○ 섬유박물관, 친일인사 행적 미화·전시
- 경성방직(현 경방) 소개 전시관에 1대, 2대 사장인 김성수, 김연수 경제적 행적만 언급... 친일행적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어
- 2017년 대법원 김성수 친일 행위 인정, 2012년 서울고법 김연수 친일행위 인정 판결

○ 제10회 대구사회복지영화제 개막
- 4~10일, 대구MBC 시네마M... 총 29편 상영
- 개막작 '개를 위한 민주주의'... 경제위기와 난민 유입 문제를 마주한 그리스 아테네의 모습 담긴 작품
- 폐막작 ‘졸업’... 학교와 복지시설의 사유화로 인한 폐단 담긴 작품 

○ '여론조사 조작 혐의' 자유한국당 지방의원, 5명 2심에서도 당선 무효형
- 서호영(안심1·2·3·4동), 김병태(도평·불로·봉무·방촌·해안·공산동) 대구시의원, 황종옥(안심3·4동), 김태겸(도평·불로·봉무·방촌·해안·공산동) 동구의원, 신경희(태전1·관문동) 북구의원
- 1심에서 벌금 100만원 선고, 항소심에서 모두 '기각'
- 재판부 "피고인들이 대의민주주의 발전을 저해해 시의원·구의원을 계속 맡는 것은 부적절한 것으로 판단"

○ 대구시교육청, '예비교사를 활용한 학습보조강사제' 실시
- 정규 수업 시간에 학습 부진 학생에 대한 맞춤 지도... 대구교육대학교와 연계 운영
- 5일부터 10주 동안 희망초등학교 120개교 대상

★[사설 꼽아보기]

<국가부채 관련>
[매일신문] 사상 최대 국가부채, 이대로라면 나라 거덜 나는 건 시간문제
"정부는 지난 2년간 4만2천 명의 공무원을 뽑았다. 올해도 3만6천 명을 증원한다. 공약대로라면 현 정부에서 모두 17만4천 명이 새로 공무원 옷을 입는다. 이들 월급과 연금까지 과연 누구 주머니에서 나오는지 정부가 한 번이라도 생각을 해보았나."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지난해 GDP 대비 일반정부 부채(D2) 비율은 42.5%, 공공부문 부채(D3) 비율은 60.4%를 기록했다. 이같은 D2 비율 수치는 미국의 135.7%나 일본의 233.2%는 물론, 스웨덴의 55.5%나 호주의 64.6%보다도 양호한 수준이다. D3 비율 역시 일본의 249.9%는 물론, 캐나다의 118.3%나 호주의 72.7%보다도 낮은 수치다.
D2 비율은 관련통계를 내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29개국 가운데 8번째, D3 비율은 OECD 7개국 가운데 2번째로 낮은 수준이다." 

<4.3 보궐선거 관련>
[조선일보 사설] 민주당, 한 곳도 당선 못한 이유 아는가
"이번 선거는 한마디로 민주당의 완패다. 다시 말해 문재인 정권의 패배다."

[한겨레 사설] 청와대·여야 모두 ‘보궐선거 민심’ 무겁게 새겨야
"4·3 보궐선거가 1 대 1 무승부로 끝났다. ... 여야 모두 “선전했다”고 자평한다. 제 논에 물 대기 식 해석보다, 유권자의 절묘한 선택에 담긴 민심을 무겁게 되새기길 바란다."

[경향사설]‘현상 유지’로 끝난 4·3 보궐선거
"선거 결과는 민심이 어느 쪽으로도 확 기울지 않았다는 것을 뜻한다. 황교안 대표가 앞장서 내세운 ‘정권 심판론’도 먹히지 않았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지방선거 때와 달리 돌아선 민심을 확인했다."


★[BIGkinds 오늘이슈]
- 4.3국회의원 보궐 선거 당선 결과(148)
- 정준영 단톡방 관계자 로이킴 소환 조사(128)
- 경제계 원로들 소득 성장 보완책 강구(95)
- 금천구 학대 아이돌보미 6개월 징계(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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