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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의회에서 '10억 분수대' 예산이 삭감되었다고 한다. 상임위에선 삭감, 예결위에선 복원, 본회의에서 다시 삭감... 복잡했지만 지금 당장 이 예산은 '아니다'고 결론을 맺은 셈이다.
반면 10억에 비할 바 없이 큰 예산을 꼬박꼬박 들여야 하는 '주한미군방위비분담금'은 무난히(!?) 국회비준을 통과할 것 같다.
뭔 얘기를 한들 바뀌겠냐만. 다만, '굴욕협상'이 부끄러운 줄은 알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대구시장 면담이 끝날 시간에 맞춰 전화를 해봤다. 역시나 별 다르게 나온 이야기가 없다고 한다. 실망할법도 한데 빠르게 다음 계획을 논의한다니 일단 기다려볼 따름이다.
차분한 마음으로 오늘도 퇴근길 현수막 선전은 그대로 진행했다. 매주 수요일마다, 오늘로 32번째 지키고 선 자리. 지나가며 엄지척! 해주신 분 덕분에 한 번 웃으며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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