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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4.26

황순규 2021. 4. 27.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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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0일 전후로 국가보안법 폐지 10만 국민동의청원을 앞두고, 지역에선 선언운동이 먼저 진행되었다. 
"빨갱이, 종북=축출되어야 할 존재". 이 '낙인'에 검증은 필요로 하지 않고 오로지 '규정'될 뿐이었다. 
이제는 마침표를 찍어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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