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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 상담업무를 '민간위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위탁업체의 이윤은 '콜 수'로 평가되다보니 실적을 높이기 위해 통화시간을 3분으로 제한했다고도 한다. '국민'도 '건강'도 없이 오로지 '콜 수'만 남은 셈이다. 이래서야 공공서비스가 제대로 될리가 만무하다.
한 때 대세인냥 밀려왔던 민간위탁. 비용절감이라 했지만, 실상은 고용에 대한 책임회피일 뿐이었다.
'노동존중',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화'... 보건복지부 산하 준정부기관이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부터 바로 세워야 할텐데, 노동문제에 있어선 늘 '유체이탈'이다.
답답한 현실, 바꾸고자 직접 나선 상담노동자들에게 무한한 응원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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