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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1일, 영남일보 사설에 "새내기 간호사들이 경북대 병원을 떠나는 이유"라는 글이 실렸다. 경북대병원 본원과 칠곡경북대병원 간호사의 2년 내 퇴사율이 전국 국립대학병원 중 가장 높다고 한다. 각각 올해 9월까지 퇴사한 간호사 82명 중 73.2%, 68명 중 82.4%가 입사 2년 내 신입직원이었다고 한다.
비단 경북대병원만의 이야기일까. 간호사 면허 소지자 중 절반만 병원에 근무하고 그마저도 1년 안에 42.7%가 그만둔다고 한다.
코로나19를 겪으며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간호사들에게 시민들은 "덕분에"라며 감사를 표했었다. 이제 감사의 인사를 넘어 인력확충에 대한 '제도'로 뒷받침해야 하지 않을까. 최전선에 맞선 '전사'들이. 정말 지쳐서 '전사'하지 않도록 말이다.
https://youtu.be/_TXtRqwEmQQ?t=970
<국회 국민동의청원하기>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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