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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규] 뻔한 결과를 두고보지 말고, 사전에 대책을...

황순규 2022. 4. 14.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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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나설 땐, 말끔하게 단장하고 나왔는데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요. 아침부터 바람이 참 거칠더군요ㅎ 
제 상태보다도. 보시다시피 인근에 한창 안심뉴타운 공사가 진행중인데요.

출근 시간 차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만큼 늘어섰답니다. 저~ 끝에서 좌회전해서 다시 우회전해야 큰 도로로 진입이 되는데. 지금도 이런데. 공사가 다 완료되고 나머지 아파트에도 입주를 다 하고나면 어떻게 될까요? 뻔하게 예상되는 결과는 있는데, 그에 대한 해법은 준비되고 있는 것인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출근 인사 때는 없었던 것 같은데. 퇴근 인사 때 지나면서보니 인근 공사장 소음, 분진 피해를 호소하는 현수막도 붙었던데요. 으례히 예상되는 '소음', '분진', '교통문제' 등에 대해선 문제제기 이전에 대책과 협의를 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 순 없었을까요. 모르긴 몰라도 사회적 갈등으로 인한 비용을 상당히 줄일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202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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