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생활지원사 3

노인생활지원사 해고 외면하는 동구청 규탄 기자회견

'노인생활지원사'로 뉴스 검색을 하니 "대량 실직 위기 놓였던 노인생활지원사들 '전원 고용 유지'" 소식이 먼저 뜨더군요. 대구 동구 소식이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만은. 대전 서구 소식이었습니다. 부럽기도 하면서, '가이드 라인'을 지킬 방법이 없는 것도 아닌데도 나서질 않는다니 더 답답할 수밖에 없는 노릇아니겠습니까. "우리 선생님 걱정되어서 (집회) 나왔다."던 어르신들 모습도 떠오르던데요. '의지 없음' 일변도 동구청의 책임을 끝까지 물어야겠습니다. - 2022.1.17 10:30, 동구청 앞. [비정규직 해고 외면하는 동구청 규탄 기자회견]

ing... 2022.01.18

별난 세상을 바꿔야죠

"제가 별난가요?" 1년 8개월 일하고 퇴사하면서 당연히 받아야 할 퇴직금을 받지 못한 상황보다. 이런걸 문제제기를 하고 있는 본인을 돌아보는 말을 하십니다. - 별나기는요. 퇴직금은 당연히 없다카는 사측이 별나지요.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고용을 승계하도록 노력한다고 지침에는 적어놓고. 현실은 굳이 전원 신규채용... 이 과정에서 민주노총 조합원 한 명을 '채용탈락'시켜버렸다는데. 부당한 상황을 호소하면서도 "제가 별난가요"를 물어보십니다. - 아니요. 정부에서 노인돌봄이 중요하다면서 일은 벌여놓고 책임은 안질라카니깐 이래되는거죠. 아침에 각산역. 노동청 진정 도움은 안심이음 사무실에서. 노인생활지원사 피켓팅은 동구청 앞에서. 동네 안 붙어 있고 어딜 그래 다니냐고 걱정해주시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멀..

ing... 2021.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