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대 동구의회 의원 294

2013년 5월 - 생활쓰레기 수거 민간위탁 운영과 관련한 서면질문

□ 질문요지 및 답변 1. 생활쓰레기 수거가 매립지 반입시간 등을 이유로 주로 새벽시간을 이용하여 이뤄지고 있음. 이와 관련하여 현실을 반영하여 주간근무로 전환하거나, 야간 수당을 지급하는 등의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에 대한 견해와 대책은? ⇒ 올 하반기 예정된 「2014년 생활폐기물 대행용역」 원가산정시 수집운반 소요시간, 매립장 반입시간 등을 종합 검토하여 용역 결과에 따라 실제 근무시간에 맞도록 야간수당 등을 반영할 계획임. 2. 정부에서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나오고 있는 바, 동구청의 생활쓰레기 수거와 관련된 처우개선 대책도 필요할 것임. 이에 대한 견해와 대책은? ⇒ 2012.1.16.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된 공공부문 비정규직 고용개선 추진지침(용역..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정보화촉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의견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정보화촉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의견 전부개정조례안 원안 수정 검토안 제4조(지역정보화기본계획의 수립) ① 구청장은 지역정보화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정보화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이라 한다)을 수립할 수 있다. 제4조(지역정보화기본계획의 수립) ① 구청장은 지역정보화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정보화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이라 한다)을 수립하여야 한다. ⇒ 국가정보화 기본법 6조(국가정보화 기본계획의 수립) ①에는 “정부는 국가정보화의 효율적, 체계적 추진을 위하여 5년마다 국가정보화 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이라 한다)을 수립하여야 한다.”고 명시되어있음. 타 지역의 조례들도 살펴보니 5년 이라는 시기규정에 대한 부분은 차이..

가로수 가지치기도 차별하나? - 4월 구정질문과 관련된 "소소한 이야기"(3)

같은 지역에 가로수 전정작업을 했는데, 작업 결과는 다르다면 어떨까요? 처음 민원을 제기 받았을 때는 별 다른 고민이 없었는데요. 직접 현장을 둘러보니 생각이 달라지더군요. 알아보니 같은 길이라고 하더라도 고압선이 지나는 곳은 한전에서 전정작업을 하고 고압선이 없는 곳은 구청에서 전정작업을 하기 때문에 그런 일이 생겼더군요. "작업 목적" 자체가 다른 셈인데요. 한전은 고압선에 닿지 않게 하는게 목적이고, 구청에서 하는 전정작업은 주민들의 민원을 감안해서 작업을 하게되니 어느쪽은 조금만, 또 어느쪽은 많이 작업이 된 상태로 남게 된 것이었습니다. 그러니 "가로수 전정작업도 차별하냐?"는 이야기가 나올법하더군요. 대구광역시의 방침이 최소한으로 작업하는 것이지만, 주민 민원 최소화를 위해 속가지까지 작업하고..

주민제안, 마일리지제도. - 4월 구정질문과 관련된 "소소한 이야기"(3)

주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영역들을 구분하여 일정 포인트를 적립하고, 쓸 수 있는 제도를 운영중이다는 내용이 있던 울산 북구청 소식지. 딱 그 부분만 스크랩해서 책상에 고이 모셔뒀었고. 주민제안제도 관련해서 준비부터 결과에 이르기까지 세세하게 정리해서 블로그에 올려두신 순천 김석 의원님의 글들도 고이 갈무리를 해뒀었는데요. 언제고 제안해봐야겠다 싶었던 내용들이었지만. 늘 어느정도까지만 연구하고, 준비하다가 다시금 넣어두곤 했었습니다. 그러다 평생학습 축제도 어느정도 자리를 잡아가며 평생학습 마을만들기 사업까지 추진되는 시점쯤되니 더는 제안을 미룰 수 없겠더군요. 매년 업무보고때마다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해서 " '설문조사' 수준에서 벗어나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여지를 넓혀야 한다."고 얘기하곤 했었지만 ..

문화재단 그리고 도서관 - 4월 구정질문과 관련된 "소소한 이야기"(2)

상당히 "짧은 기간"(집행부에서는 그 이전부터 준비를 해왔지만. 의회 보고에서부터 조례 제정까지 한달여 시간이었던 점을 감안한다면)에 문화재단 설립을 위한 조례가 만들어졌습니다. 총액인건비제를 벗어나지 않는 이상, 사실상 인력 여유가 없는 상황을 극복하기는 어려운 조건이란 점이 설득력을 가졌겠죠. 그렇게 진행되는 과정에서. 내내 불편했던 것이 "도서관"이었습니다. 동네마다 작은도서관이 만들어지고, 그 중심축으로 안심도서관이 만들어졌습니다. 안심도서관이 만들어진지는 이제 1년 밖에 되지 않았는데 벌써 문화재단을 통한 "위탁"운영이라니 고민스러울 수밖에 없더군요. 더불어 도서관,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정책들도 유지될 수 있을지도 고민이었습니다. 사서직 공무원도 없고, 그렇다고 구청 조직내에 도서관을 담당하..

"참 오랜만이었네." - 4월 구정질문과 관련된 "소소한 이야기"(1)

구정질문을 신청하겠다며 의회 사무국 직원들 통해서 관련 서식을 요청하니 서면질문, 5분 자유발언 서식을 들고오더군요. "그게 아니라 구정질문 신청 서식"이라고 몇 번을 이야기하고서야 제대로 된 서식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왜 이럴까?'생각하고 있는데, 한 직원의 "의회 오고는 처음이라서."라는 말을 듣고서야 고개가 끄덕여지더군요. 구정질문 횟수에 대해서 별 생각이 없었는데 그제사 돌이켜보니. 2010년, 나름 열심히 준비해서 두 번의 구정질문을 했었던게 마지막이었더군요. 그 당시에도 구정질문은 제가 처음이었네요.) 아무튼 질문요지를 담아 서식에 맞춰 접수는 했고, 추후 내용을 더 보완해서까지 질문을 집행부로 넘겨줬었는데요. "그냥 서면질문으로 하시죠? 그래도 답변은 결재 받아서 나갈텐데요."라는 얘기를..

도서관 및 독서문화 진흥 등 구정질문

안녕하십니까? 신천동, 효목동 출신 황순규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동구 구민 여러분! 그리고 구정질문에 대한 기회를 주신 강대식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더불어 항상 구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시는 이재만 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1. 문화재단 출범 준비와 더불어 도서관 및 독서문화 진흥에 대한 질문 ○ 지난 해 4월, 동구 주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에 이바지할 안심도서관이 문을 열고, 동네별 작은 도서관들과 상호대차시스템을 시행하는 등 많은 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초기에 몇 곳 되지 않았던 작은 도서관들도 얼마 전 개관한 효목1동 작은 도서관까지 총 8곳이나 되었습니다. “1동 1작은 도서관”이라는 공약을 성실하게 이행해온 결과라고..

참고자료 요구 등에 대한 규칙 개정안

의정활동을 하다보면 다양한 참고자료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집행부 내 결재 체계를 거쳐서 받게 되면 통상 "서면"으로 제출받게 된답니다. 그러나 활동을 하다보면 서면자료보다는 오히려 파일로 된 자료가 다루기 더 쉬운 경우가 많았기에. 그 때 그 때 "파일로도 주세요."라고 하느니. 아예 규칙에 명시하는 게 낫겠다 싶어서 개정안을 제출했습니다. 2013년 3월 22일 개정 된 것으로 조례/규칙 사이트에 등록이 되었네요. 덧. 추후 참고자료 뿐 아니라 제출되는 의안 전부에 대해서도 이렇게 개정하도록 추진해나갈 생각입니다. ^^ [주요내용] 1. 의회의 의안심의와 의회 의원의 의정활동 요구 자료를 “서면, 전자문서 또는 컴퓨터의 자기테이프, 자기디스크, 그 밖에 이와 유사한 매체에 기록된 상태나 전산망에..

어르신 발마사지 행사,

얼마전 효목1동 청년회 총무님에게 전해들었던 "어르신 발마사지 행사". 마침 집에서 가까운 구청 앞마당에서 행사를 한다기에 인사차 들러나 봐야겠다 싶었죠. 그런데 막상 들러보니 일찍부터 행사를 준비하는 사람들, 발 마시지 받으시며 흐뭇해하시는 어르신들 보니 그냥은 못가겠더군요. 처음엔 물만 나르다가, 결국 앞치마까지 차려 입고 자리 잡아봤습니다. 처음이라 잘 하지도 못하는데, 꽤 튼튼해보였는지... 할머니 한 분은 일부러 자리까지 잡으시더군요. 두런 두런 얘기주고받으며 좋은 시간. 고맙고, 고맙다는 얘기에 별 일도 아닌데 고맙다 소리 너무 많이 듣는게 미안스럽기도 했고. "집에서도 이래 안해주는데~" 말씀엔 뜨끔. 집에서든 밖에서든 "잘" 해야죠. ^^; 4월 13일.

효목1동에도 작은 도서관이 생겼습니다~

꾸준히 추진되어 온 "1동 1작은 도서관". 드디어 제가 살고 있는 효목1동에도 문을 열었습니다. (신천 1,2동. 신천 4동이 아직 숙제이긴 합니다만... ) 당초 예상했던 공간보다 훨씬 작은 공간에 자리잡게 되어서 걱정이 많았는데. 내실있는 구성으로 작은 공간에서 오는 부족함이 어느정도는 보완된 듯 하더군요. 내년까지 20개 동 마다 어떤 형태로든 하나씩 작은 도서관이 자리를 잡게 될텐데요. 시설 확충에 더불어 인력 확충 등 온전하게 도서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 같습니다. (*** 2013년 4월 현재 작은도서관 9개소 : 신암2, 신천3, 신암5, 효목1, 효목2, 방촌, 도평, 반야월역사, 동구청 작은도서관(행정자료실)) 효목1동 주민센터(화랑로 41길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