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2일 대구 뉴스 읽기

2015년 5월 22일

* 대구시, 시민500명과 다른 광역시 주민 1천명 대상 '2015 도시브랜드 시민의식조사' 결과 발표. 

- '가정 먼저 떠오르는 도시 한 곳은 어디인가?' : 서울(79.3%), 부산(7.9%), 대구(2.7%)

- 팔공산을 형상화한 심벌에 대한 호감 : 대구시민25.6% / 타 지역민 19.4%

- '패션이' 케릭터 호감 : 대구시민 14.8% / 타 지역민 19.3%

- '컬러풀 대구' : 인지도 92%, 호감도 49.6%

- 지역발전 저해 요인 : 대구시민 "대기업 부재(57.2%), 일자리 부족(56.6%)" / 타 지역민 "보수성(49.3%), 젊은층 이탈(44.6%)

: 가장 먼저 떠올리는 도시 중에 3등이긴 한데, 80%와 2.7%의 차이는 천양지차. 

* 취업포털 잡코리아, 성인남녀 3천574명 대상 설문. '귀하는 캥거루 족입니까'는 질문에 37.5%가 '그렇다'(20대(43.7%), 30대(33.7%), 40대 이상(18.0%)). 응답자의 68.2%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못했기 때문'을 이유로 꼽아. 

*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운영 무료 셔틀버스, 연간 이용자 5만명→14만명으로 증가. 도입 7년만에 셔틀버스 2대→4대, 하루 운행 횟수 12회→22회로 확대. 

* 수성구 만촌역 역사에 국내 유일 한국 전통 서화 전문 교육 평생교육원 개원(6월 2일) 

* 경매정보업체 <주>지지옥션. 그린벨트 규제완화 발표 이후 낙찰가율 55.8%→79.4%

* 23일, 국채보상공원에서 '2015 컬러풀대구 세계인축제' 개최. 

* KT, 동성로에 GIGA 와이파이 거리 구축. 향후 수성못, 두류공원 등 설치 확대 계획

* 신암동 수협공판장 인근 재개발 사업. 이미 추진 중이던 '신암동 태왕아너스' 물거품 될 우려. 지역주택조합 설립 인가를 받으려면 부지 확보 80%가 넘어야 하는데, 우방이 낙찰받은 수협공판장 부지가 전체 사업예정 부지의 30%나 차지.

* OECD 회원국 빈부격차 사상 최대. 

- 상위 10% 평균소득, 하위 10% 평균 소득의 1980년대 7배, 2000년대 9배, 2012년 9.6배. 한국은 평균보다 높은 10.1배. 

- 2012년 1% 최상위 부유층이 전체 자산의 18% 보유. 반면 하위 40%는 3%에 보유에 불과

- 65세 이상 노인층 상대적 빈곤율 49.6%로 OECD 1위.(OECD 평균 12.6%) 

- OECD '소득과 자산 격차 확대 주요 원인으로 시간제와 임시직, 자영업 종사자 증가' 

: 글로벌스텐다드 좋아하는 높으신 분들, 이건 어떻게 받아들이실지?

* 대구, 택시 카드 단말기 부착율 96%나 되는 반면, 카드 결재 거부 등 택시 관련 민원도 작년 한 해 173건이나. 카드결제 활성화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필요. 

* 정순천 시의원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등 '2015년도 시도별 장애인 복지 및 교육분야 조사'. 대구, 특수교육대상자 100명당 특수교육 담당 교원 수 18.53명으로 17개 시도 중 가장 낮은 수준. 장애인 복지와 교육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 작년까지 유지되던 밥쌀용 쌀 30% 의무수입 조항이 삭제되었고, 풍년으로 쌀 재고도 24만톤이나 남았다는데도 "WTO규정 위반 소지"가 있다며 밥쌀용 쌀 수입 추진하는 정부. vs 농민회, "식량주권 포기 행위. 즉각 철회"

* 대구 동구, 지방규제개혁 추진 '대통령상'. 특별교부세 2억, 감사면제, 부처 공모사업 가점 등 인센티브 받을 에정. 

* 정의당, 노동당 대구시당 '권역별 비례대표제 도입, 특권축소+의원정수 확대' 촉구

* 대구대, '학과 통폐합 방침'에 학생 100여명 총장실 점거

* 대구고용노동청 '대구·경북 노동시장동향’. 2015년 1/4분기 청년실업자,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천명이나 줄었음에도 청년 실업률은 전국 3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