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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투, 집게 들고 걷다보니 "고생하십니다~" 덕담부터, "저~짜 화장실 있는데 거 쓰레기 많은데 단디 주우이소~" 팁(!?)을 주시는 분들도 있으시던데요. '생각보다' 자잘한 쓰레기들, '의외로' 많았던 담배꽁초들을 주로 주웠습니다. 다행히 부피 큰 쓰레기가 없다보니 20L 쓰레기 봉투 하나로 다 정리가 되더군요.
정상까지 오고 갈 일은 많았지만 '쓰담'으로는 처음이었는데요. 그냥 산책 다녀오는 것보다는 뿌듯한 느낌이네요.
- 20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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