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4.17. 눈에 띄는 대구 소식

○한국패션산업연구원, 연구보조금 부정 수급 신고
- "보조금을 성과급으로 지급할 수 없다는 규정을 어기고 7천만원 가량 사용" 국민권익위회로 신고 접수... 대구시로 이첩
- 대구경실련 "국민권익위의 신고 이첩은 신고 사항이 사실이라고 판단할 만한 근거가 상당할 때 취해지는 조치", "철저한 조사와 비리 관련자들에 대한 엄중한 문책 기대"

○경북대 A교수, 강의 중 '국민 비하·막말' 논란
-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국민적 지지 여론을 '메멘토', '닭XXX'로 비하
- 해당 교수, "동양철학, 유교에서도 닭은 군자에 비교된다", "강의 구성 권리는 전적으로 나에게" 등 사과 의사 없어
☞ 국립대 강단이 아니라 유튜브로 가셔야 할 듯. 

○제 각각 "해당 지역이 최적합지"... 답정너 '연구용역'
- 대구시 신청사 건립 예정지 결정 경쟁에 뛰어든 지자체마다 연구용역
☞ 이정도면 그냥 예산 낭비

○동구 용진마을 진입도로 건설 촉구
- 도로계획 입안된 지 20년... 예산부족 이유로 계획 취소
- 동구청 "전액 구비 사업... 100억 재원 확보 어려워"

○"노동조합 파괴 선동 멈춰라!"
- 민중당 대구시당, 개정안 발의한 추경호 국회의원(달성군) 규탄 기자회견
- ▲쟁의행위 중 대체 근로 금지 규정 삭제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형사 처벌 적용 제외 ▲쟁의행위인 사업장에 근로자 파견 금지 규정 삭제 등 "노동에 대한 헌법적 가치를 지우는 반노동 개악안"

★[뉴스민]복직한 영남대의료원 노동자가 13년째 ‘복직예정자’ 동료에게 보내는 편지
- 16일, 영남대의료원 해고자 복직 투쟁 선포식 열려
http://www.newsmin.co.kr/news/38711/

★사설 보기

<경향신문>인간이기를 포기한 한국당 인사들의 세월호 유족 모욕  "무엇보다 그 아픈 4월이 오면, 어김없이 세월호 참사와 유가족들을 욕보이고 조롱하는 야만이 공론장에서 벌어지고 있다는 게 참담하다."	<조선일보>세월호 참사 5년, 우리 사회 더 안전해졌나  "억지에 가까운 의혹들이 여전히 횡행하고 또 '책임자'들을 처벌하겠다고 한다. 세월호를 정치에 이용하려는 미련을 버릴 줄 모른다."
<한겨레>끝없는 ‘세월호 망언’, 자유한국당 본색인가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이 5년 동안 견뎌온 고통에 공감하진 못할망정 상처를 헤집는 행태를 이젠 멈추길 바란다. 인간에 대한 예의, 공동체에 대한 책임의 문제다."

★[BIGkinds 오늘 이슈]
-프랑스 파리 노틀담 대성당 화재(255)
-정진석, 차명진 의원 세월호 막말 논란(229)
-박유천 경찰 출석 마약 투약 혐의 조사(137)
-아시아나 항공 매각 결정(128)
-청와대, 이미선 19일 임명... 보수 야당 반발(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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