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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4.19. 눈에 띄는 대구 소식

황순규 2019. 4. 19.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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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된 정규직 전환" CCTV관제사 노동조합, 천막 농성 철거 
- 협상 진전에 따라 서구청에 이어 동구청 천막농성 철거
- "달서구, 달성군 등 고용규모 유지, 정규직 전환 결정이 나올때까지 파업은 계속할 것"

○대구 건설업체 재건축 용적률 인센티브 실효성 있나
- 지역건설업체 참여비율에 따라 최대 23% 용적률 인센티브 제공
-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적용 안되는 등 적용 대상 적고, 제도 홍보도 미미

○동구문화재단 운영 파행 장기화
- 상임이사직 10개월째 공석
자체 행사보다 갖가지 구청 행사까지 떠맡아... 문화재단 설립 취지 퇴색 우려

○"곽상도 의원, '김학의 사건' 물타기 멈추고 진실 밝혀라"
- 55개 시민단체, 곽상도 의원 지역사무소 앞에서 기자회견
- "김학의 사건은 성폭력, 불법촬영, 권력 유착 등 범죄종합 세트", "시민들에게 사죄하고 응당한 처벌 받아야"

○27일, '소원 풍등 날리기' 행사
- 27일, 오후 8시 10분, 두류공원 야구장 일대에서 풍등 3천 개 띄울 예정
- 참가 티켓 6,600매 판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


○사설 

[매일신문] 
쿠팡 대구물류센터 확정, 지역 경제 활성화 디딤돌 삼아야 

[대구MBC] 
쿠팡의 못믿을 약속..이번엔 지켜질까? 
"제조 업체가 아닌 유통 기업인 쿠팡이 분양가 283억원에 이르는 국가산단 용지 분양에 성공한 것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구시의 끈기 있는 노력의 결실로 보는 시각이 많다. 시는 2015년 쿠팡과 투자협약을 맺은 후 3년 넘게 국토교통부를 설득해 해당 부지를 산업 용지에서 지원시설 용지로 용도 변경을 성사시켰다."  "대구시는 2015년 11월과 2016년 10월에도 쿠팡과 MOU를 체결했다며 보도자료를 내고 대대적인 홍보를 했는데요, 그 때의 계획대로라면 '친환경 첨단 물류센터'는 지난 17일 발표한 그 부지에 이미 2018년 3월 준공됐어야했습니다. 이미 어그러진 약속을, 내용을 뜯어보면 축소된 형태로 뒤늦게 진행하는 수준이고 이 약속 역시 신중을 기해 실행 여부를 지켜봐야하는 단계입니다." 
[한겨레] 
이 정도 추경으로 ‘경기 하강’ 대응할 수 있겠나 

[조선일보] 
'뭐든 한다' 1년 뒤 총선 올인한 정권의 막무가내 국정 

"재정 건전성을 함께 고려해야 하는 정부의 고충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지금은 재정의 역할을 확대할 때다. 다행히 우리나라의 재정 건전성은 양호하다. 올해 남아 있는 국채 발행 한도 17조7천억원을 모두 신규 발행으로 돌려도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이 40.3%에 그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80.9%의 절반 수준이다." "이미 정부는 타당성조사 면제로 24조원을 지역 토목사업에, '생활 SOC 사업'이라며 48조원을 체육관·도서관 등을 짓는 데 퍼붓는다고 했다. 고교 무상교육을 당초 예정보다 1년 앞당기면서 대상도 고1이 아니라 투표권 있는 고3 학생부터 실시한다. ... 소득 주도 성장, 탈원전 등 잘못된 정책을 고치는 정공법으로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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