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5.9. 눈에 띄는 대구 소식

○ 대구 '전통시장 활성화지원사업' 선정 내역 
- 중소벤처기업부 지원, 총 153억 국비 확보 
- 문화관광형 : 와룡시장 
- 기반조성 : 송현주공시장, 서변중앙시장 
- 특성화 첫걸음 컨설팅 : 남부시장 
- 신규공영주차장 : 성서용산시장, 신매시장 
- 공영주차장 개보수 : 달서시장, 칠곡시장 
- 노후전선 정비 : 서문시장 아진상가, 화원전통시장 
- 화재알림시설 : 달서시장

○경북대 '거점국립대 인문·사회·자연계열 학생의 무상교육’ 정책연구 결과 10일 발표 예정
- 지난 3월 거점국립대총장협의회 제안에 교육부 관련 안건 논의 및 연구 요청
- 의과대·치과대·수의과대·약학대·간호대·사범대 등 등록금은 사립대 수준으로 인상해 전문분야 경쟁력 강화하고, 차액은 국가에서 부담하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

○ 대구공항 기존 터 개발... 기본 구상은 '수변도시' 
- 금호강 활용한 수변도시 구상을 기본으로 신도시 개발 계획
- KBS대구 http://bit.ly/2VpVSin

○ "장애인 학대시설 성보재활원 폐쇄하라"
- 1급 지적 장애인 창고 감금
- 2015년엔 노동착취, 인권침해, 보조금 유용 등으로 개선명령, 시설장 교체
- "미봉책들이 오늘 사건들을 만든 단초"... 시설 폐쇄 및 탈시설 지원 대책 촉구

○ "누구를 위한 무인셀프계산대인가?"
- 신세계 이마트, 일반계산대 줄이며 무인계산대 도입... 고객에게는 불편, 노동자에게는 고용불안, 업무강도 강화
- 최근 5년간 295개 점포 신규 출점에도 정규인력은 오히려 5년전보다 212명이나 줄어

○사설 비교

[경향신문]대북 식량지원 빠를수록 좋다	[매일신문] 미사일 쏘아대는데 대북 식량 지원이 웬 말인가
유엔식량농업기구(FAO) 등에 따르면 북한의 식량 사정은 최근 10년 사이 가장 심각하다. ... 한·미 양국은 대북 인도적 지원은 정치 상황과 무관하게 집행해야 한다면서도 실제론 그러지 않았다. 정부는 2017년 9월 유니세프와 세계식량계획(WFP)의 북한 모자보건·영양지원 사업에 800만달러를 지원하기로 결정하고도 미국의 대북 압박 기조에 따라 집행하지 못했다. 당국은 밀린 이 약속부터 지체없이 이행해야 한다.	가장 큰 문제는 식량 지원이 오히려 북한의 핵무기 생산을 도와주는 꼴이 될 것이란 점이다. 김정은이 식량 지원을 받으면 북한 주민들을 먹이는 데 쓸 돈은 핵무기 생산으로 전용할 수 있다. 김정은으로서는 식량난도 해결하고 핵무기 생산도 늘려 '꿩 먹고 알 먹고'다. 이를 막으려면 지원 식량이 북한 주민에게 전달되는지를 국제기구나 우리 정부가 북한에 들어가서 직접 확인해야 한다.

[조선일보] 민주 비주류 당선은 '진짜 민심'에 대한 당내 우려의 반영	[한겨레] 이인영 새 민주당 원내대표에 거는 기대
정치권에서는 이 대표의 당선을 보며 박근혜 정권 때인 2015년 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에서 비주류 유승민 의원의 당선을 떠올리는 분위기다. 당시도 정권 3년 차였고 지금처럼 총선을 1년 앞둔 시점이었으며 새누리당 의원들은 친박 패권주의에 떠밀려 가다가는 총선이 어렵다는 위기감을 느끼고 있었다. 그러나 박근혜 정권은 이런 위기 신호를 제대로 읽지 못했다. 그 결과가 무엇인지는 모두가 알고 있다.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전대협 1기 의장을 지내고 ‘86세대 리더’라는 상징성을 갖췄지만 당 대표 경선에선 좌절했던 이 의원을 집권여당의 원내사령탑으로 선택했다. ‘혁신과 통합’을 기치로 당내 주류와 비주류를 아우르는 원내대표가 되겠다는 그에게 예상 밖의 몰표가 쏠린 건, ‘촛불 정부’의 개혁을 추동하면서 당이 제 목소리를 내달라는 뜻이 담긴 것으로 봐야 한다.

○[BIGkinds 오늘의 이슈]
- 민주당 신임 원내대표 이인영 의원(126)
- 미 백악관 "대북 식량지원 개입 안한다"(93)
- '증거인멸 의혹' 삼성 바이오 직원 구속(71)
- 이란 핵합의 중단에 미 추가제재 선언(61)
- 미, 대중 추가관세 인상 공식화(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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