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이후 첫 구정질문 중 하나였던 "영유아예방접종 지원". 시간이 꽤 흐른 지금, 어떻게 준비되어가고 있나 싶어서 "서면질문"을 넣었고 "답변"을 받았습니다. 한마디로 이야기하면 "청신호가 켜졌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선 "의료기관 194개소 중 23개소로 약 12%에 불과한 국가필수 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을 확충할 것"을 주문했었고, 당시 "20%이상으로 확대하겠다."는 답변을 받았었던 것과 관련한 추진현황을 물었습니다. 국가필수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 갯수는 당초 23개소에서 현재 26개소로 3곳이 늘었더군요. 해당부서인 보건소에서는 2010년 12월 지정의료기관 참여 요청 협조 공문 발송, 2011년 2월에는 동구의사회에 협조요청, 2011년 3월에는 국가필수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 확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