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곳은 어디입니까?!” 개인의 비극을 넘어, 삶 자체가 생존을 위한 투쟁의 연속인 현실이 빚은 참사입니다. “중증 장애인 24시간 공공책임 돌봄을 즉각 선언하라!” 안타까운 죽음 앞에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늘 “기다려달라”는 이야기에 후순위 정책으로 밀려나지 않도록 함께하겠습니다. [대구 달서구 발달장애인 가족 참사에 대한 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 2022.8.26. 10:30, 대구시청 앞 [기자회견문]끊임없이 발생하는 중증·발달장애인 참사에 대해 대구시와 정부는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라!! 지난 8월 23일 대구에서 만 2세 발달장애 자녀를 둔 부모가 자녀를 살해하고 자살했다는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해마다 전국 각지에서 발달·중증장애인과 그 가족의 비극적 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