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동 38

주민들 입에 '안심 맞춤, 혁신 일꾼 황순규'란 말이 착 붙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동구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한 사람은 총 4명. 여전히 이 지역구에 등록한 사람은 저 밖에 없던데요. 등록도, 선거운동도 일찍 시작한만큼 선거사무실 외벽 현수막도 먼저 걸어봅니다. 안심, 혁신 지역인만큼. 지역을 나타낼 수 있도록 말을 맞춰 봤는데요. 모쪼록 주민들 입에 "안심 맞춤! 혁신 일꾼!"이란 말이 착 붙었으면 좋겠네요. 이렇듯 선거 준비는 착착착 하고 있는데. 현실은 여전히 선거구 획정도 되지 않은 상황이라죠. 어차피 기호가 확정되지 않은 관계로 추후에 수정작업을 한 번 해야 한다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그 사이 국회에서 선거구 관련 변동 사항이 발생하면 지역구 명칭도 수정을 해야하는 상황도 생길 수 있다죠. 수정의 번거로움은 기꺼이 감수하겠습니다만. 국민들의 정치개혁의 바람이 담긴 ..

ing... 2022.03.25

[황순규] 주민과 직원 모두가 웃을 수 있는 행정서비스가 되길 바랍니다.

동구청이 진행한 행정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친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주민들이 서비스 만족도를 높게 느끼고 있다는 것은 분명 좋은 일입니다. 앞으로도 '전직원 CS교육', '친절의식 내재화를 위한 CS자가 학습시스템 운영' 등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교육을 통해서 친절의식을 높이는 사업도 중요하겠습니다만. 무엇보다 일선 공무원들이 겪는 고충들에 대해서도 구조적인 해법이 마련되는 가운데 진행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지난 주 동구청 공무원노조를 방문했을 때 현장의 고충들을 전해들은 바 있는데요. 앞선 보도들을 찾아봐도 일선에서 겪는 고충들은 접할 수 있었습니다. 모쪼록 주민과 직원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행정이 되길 바라봅니다. 2022.3.21 아침, 대림치안센터 인근에서 #..

ing... 2022.03.21

[황순규] 대중교통 연계가 가능하도록 자전거 보관소 등 환경을 조성해야 죠.

2020년 5월께 '공유자전거 도입, 내년 초 혁신도시 등에서 시범운행 예정'이란 기사를 봤었는데요. 22년 현재 아직까지 더 진척된 사항은 없어보입니다. 현재 동구청에서 관리하는 자전거 보관소는 총 174곳 2,204대입니다. 여기에 출근시간 지하철 승차인원을 더해보면 유동인구 대비 얼마만큼의 인프라가 구축되었는지를 가늠해볼 수 있을텐데요. 21년 3월 1주차 기준 출근 시간대(7시~9시) 승차인원은 아양교역 841명, 율하역 835명, 각산역 837명, 안심역 969명 등으로 나타났고. 자전거 보관소는 아양교역 인근 112대, 율하역 인근 178대가 가능한데 반해 안심역 54대, 각산역 65대, 반야월역 58대에 불과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혁시도시 내 대중교통 문제는 두고두고 지적되는 문제인데요. ..

ing... 2022.03.18

[황순규]안심권역에도 육아 지원 거점이 있어야 합니다.

3월 구정주요업무 추진 계획을 보다보니 육아종합지원센터, 영유아플라자에서 '1분기 가족참여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게 눈에 들어옵니다. 아무래도 가까운 곳에서 접할 수 있어야 이용이 편리할테죠. 동구를 생활권역으로 크게 나눠보면 불로봉무, 공산권 / 동대구역세권 / 안심권으로 나눠볼 수 있을텐데요.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봉무동, 영유아플라자는 신암동에 있으니 크게 두 곳은 거점 역할을 하는 곳이 있습니다만. 안심권에는 그런 역할을 하는 곳이 없는 셈입니다. 반면 '도서관'으로 생각해본다면 안심권에는 안심도서관, 동대구역세권에는 신천도서관이 있는데. 불로봉무, 공산권에는 거점 역할을 할 도서관이 없는 상황이죠. 단순히 '우리 동네'니깐 무조건 있어야지가 아니라 전반을 놓고 생각해보면 그렇다는 이야기입니다. 안심권..

ing... 2022.03.16

[황순규] 동구 요양보호사 조례 제정 환영... 실속있게 채워 나가야

지난 28일, 대구 동구에서도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었다고 하네요. 자치법규정보시스템에서 "요양보호사"로 검색되는 조례는 82건. 너무 늦지 않게 제정되었단 소식이 우선은 반갑습니다. 사실, 코로나 시기 "필수노동"으로 불리면서도 마스크 지급에서부터 수당에 이르기까지 처우는 그렇지 못했기에 내내 지적이 되곤 했었는데요. 이젠 조례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되었으니 실속 있게 채워나가야 할 과제가 남았습니다. 추경에서부터 얼마만큼, 어떻게 반영이 될지, 당사자들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살펴봐야겠습니다. 2022.3.15 아침 각산역에서

ing... 2022.03.15

[황순규]스마트횡단보도에 교통안전 예방 조치들까지 더해져야

동구 25곳에 '스마트횡단보도'를 설치한다네요. 교통안전지수에서 '교통약자' 분야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었던 동구인데요. 이번을 계기로 안전지수가 조금이나마 개선될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덧붙여, 재개발/재건축, 공원조성 등 대규모 공사로 위험요소가 생길 곳들에 대해서는 예방적인 조치들을 미리 고민해보는 건 어떨까요. 예를들어 공사차량 진입로와 통학로가 겹치는 곳은 충분히 예상되는 '위험'일텐데요. 민원이 생기고 나서야 대응하기 보다는 사전에 '배려'가 있으면 좋겠다 싶습니다. - 2022.3.14 출근 시간 대림치안센터 인근에서

ing... 2022.03.14

[황순규와 안심이음] 1등으로 동구의원 예비후보 등록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 대구 동구의원 예비후보로는 처음으로 예비후보등록을 마쳤습니다. 지역구는 '동구 바(안심3동, 안심4동, 혁신동)'입니다. 돌이켜보면 2010년 당선 당시에 '어린이공원, 놀이터 관리 조례' 제정을 비롯해 '작은도서관', '장난감도서관' 건립 촉구 등 보육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둔 의정활동을 펼쳤고. '관급공사 체불임금 방지 조례' 제정, '민간위탁 관리 감독 강화' 등 노동권 개선, 관행적인 예산 운영에 제동을 거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개선을 일궈내기도 했습니다만. 결국 재선으로 이어가지는 못한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그렇기에 원외에 있다고 마냥 지켜 보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코로나 시국에 불필요한 지방의원들의 해외연수 예산을 삭감하고, 순세계잉여금이 묵혀지지 않도록 주민의견을 반영하..

ing... 2022.02.18

[황순규와 안심이음] 민주노총 대구본부 대표자회의 인사

"당장은 거대 양당에 치여 눈에 띄지도 않습니다만. 진보정당의 미래는 민주노총이 조합원 100만 시대를 넘어 300만, 500만으로 커가는 길에 함께 놓여져있다고 생각합니다. 함께 승리합시다!" #야구잠바는_멋진데_어울리진_않는다가_중론 #대통령은_진보당_김재연 - 2022.2.16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1차 대표자회의

ing... 2022.02.17

[황순규와 안심이음] 후보자 프로필 사진 촬영

2010년 첫 선거 당시에는 빌린 '스튜디오'에서 지인이 촬영을 했었고, 2018년에는 사무실에서 '전문가'가 촬영을 했었는데요. 여러차례 출마를 했지만, '스튜디오'에서 '전문가'에게 프로필 사진을 찍는건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제대로 준비해보자'라고 마음 먹은만큼 사진부터 제대로 찍어야겠단 생각이었거든요. 선거운동 기간 동안 아무리 거리를 누비고 다닌다고 한들 만날 수 있는 사람은 한계가 있기 마련입니다만. 좋든 싫든 벽보나 현수막은 오가면서 볼 수 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그런만큼 사진이 곧 후보자에 대한 첫 인상이 되는 셈이니 잘 나오는게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잘 나오는 걸 넘어 '왜곡'이면 좀 그렇겠습니다만...) 2010년 젊디 젊었을 시절의 '황순규'를 넘어, 2022년 더 든든한 '황순규..

ing... 2022.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