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활동_log 154

통합진보당 동시당직선거 대구 경북 합동유세

"솔직히. 어려운 시기 맞습니다. 당원 대중이 아니라 당원 동지로. 민중을 동지로 만들어가야만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누가 해주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가 해야 되는 일이라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한발 빼지 않고 내가 먼저 나서겠습니다." 잠시나마 했었던 인사말을 떠올려보니 대략 이런 내용이었던듯 합니다. 먼저 나설 준비, 생활에서부터 활동에 이르기까지 잘 준비해봅니다. [보도자료] 당직선거 대구경북 유세 후보자 발언 - 2013. 2. 15(금) 19:30- 경산시 농업인회관 3층 대강당 어려운 시간을 헤쳐온 대구경북 당원동지 여러분 진심으로 존경의 인사 먼저 올린다. 대표후보 이정희다. 2012년 우리는 이기지 못했다. 국민들께 드렸던 진보적 정권교체 약속 지키지 못했다. 그러나 갈 길은..

#2/활동_log 2013.02.16

통합진보당 대구 동구위원장 출마의 변,

3년여간 의정활동을 해오면서. 풀뿌리 민주주의, 우리동네에서의 진보정치 구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외주로 운영되던 건물 청소, 경비직을 직접 고용으로 만들었고, 관급 공사에서는 체불임금이 없도록 조례를 제정하기도 했습니다. 청소용역의 문제를 밝히고 처우개선도 이뤘고, 주민들에게 제일 크게 약속했던 동네마다 작은도서관 건립사업도 순항 중입니다. 때론 성과도 있었고 한계도 있었지만 그 과정에서 제일 아쉬웠던 것은 지역위원회와 함께 그리고 당원들과 함께 뭔가를 이룬 것이 많지 않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나마 작년 하반기에 펼쳤던 "놀이터 환경개선 캠페인"이 소중한 성과라고 할까요. 함께 캠페인을 벌이고, 그 결과로 조례도 만들고 예산도 반영시켰기 때문입니다. 동네 골목골목에 녹아나는 진보정치, 동구위원..

#2/활동_log 2013.02.01

통합진보당 대구시당 위원장 후보로 등록하며,

어제, 후보등록 마감시간을 얼마 남겨놓지 않고 대구시당 위원장 후보로 등록을 마쳤습니다. 불과 며칠전까지만 하더라도 동구지역위원회 위원장 후보로 나서서 어떻게 지역위원회를 잘 꾸리고, 지방선거를 잘 치를 것인가까지만 고민이었는데 말입니다. 민주노동당 학생위원회 시절부터 지금의 동구의회 의원, 통합진보당 대구시당 운영위원에 이르기까지. 세상을 바꾸겠단 열정을 가진 젊은 청년 당원은 어느덧 “정치인”이란 수식어가 낯설지 않은 사람이 되었습니다.돌이켜보면 10여년의 시간 동안 언제고 준비를 다 하고 무엇인가를 시작해본 경험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능숙하게, 세련되게, 풍성하게 하고픈 마음은 늘 있었지만 그렇게 만들기 위해 나는 어떤 역할을 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애써 외면했기 때문일겁니다. 당 사태 그리고 ..

#2/활동_log 2013.02.01

[논평] 대형마트 의무휴업 집행정지처분에 대한 기각을 환영한다.

[논평] 대형마트 의무휴업 집행정지처분에 대한 기각을 환영한다.- 이제 의무휴업을 넘어 더 실질적인 대책을 모색해야. 지난 달, 유통 대기업들이 2차로 제기했던 영업제한조례 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11월 1일 대구지방법원은 기각 판정을 내렸다. 이로써 다시금 무력화될 위기에 처했던 의무휴업 조치는 당분간 지속될 수 있게 되었다. 아직 본안 소송은 남아있지만 상생을 위한 최소한의 조치라고 할 수 있을 의무휴업 조치가 후퇴하는 결론이 나오지는 않을 것이라 기대한다. 그러나 의무휴업조치는 상생을 위한 최소한의 조치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통합진보당 대구시당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의무휴업 조치의 지속 여부에만 머물지 않고, SSM입점 허가제 도입, 사업일시정지 권고를 명령으로 변경하는 등 중소영세상인들의 생존..

#2/활동_log 2012.11.02

의회에서의 증인 등 실비지급에 관한 조례(안) 메모.

의회에서의 증인 등에게 실비를 지급하는 내용이 행정사무감사 조례의 일부로만 규정이 되어있었는데. 이를 따로 떼어내는 것이 주요 취지입니다. 타 지역 사례들도 참조해보니 관련한 조례나 규칙이 제정된 곳들이 많더군요. 실비지급 조례(안)을 고민하다보니, 자연스레 행정사무감사 조례도 개정이 필요로 하기에 한 꺼번에 메모해봤습니다. 대구광역시 동구의회에서의 증인 등 실비지급에 관한 조례(안) 제1조(목적) 이 조례는 대구광역시 동구의회(이하 “의회”라 한다)에서의 증인, 감정인 및 참고인(이하 “증인 등”이라 한다)에게 지급할 실비의 지급기준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한다. 제2조(실비) ① 증인 등에 지급하는 실비는 운임(철도, 선박, 항공 및 자동차), 현지교통비, 숙박료 및 식비로 한다. ② 제1항에 따른 실비..

#2/활동_log 2012.10.30

[논평] 유통대기업은 범사회적인 상생 흐름에 귀를 기울이길 바란다.

오늘 오후 2시, 대구지방법원 앞에서는 대기업 유통업체에 대한 영업제한과 의무휴업에 대한 대형마트의 2차 소송을 규탄하고 대구지방법원의 신중한 판단을 촉구하는 상인․시민단체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지난 5월 대기업 유통업체들의 소송으로 인해 무력화 되었던 영업제한과 의무휴업 조치를 다시 적용할 수 있게 된지 얼마 지나지도 않은 지금에서 또 다시 무력화 소송을 제기하고, 의무휴업처분에 대한 집행정지를 신청했기 때문이다. 대기업 유통업체의 같은 행태는 사회전반적인 상생과 동반성장에는 하등 관심이 없고, 오직 자신들의 이익에만 관심이 있다는 본심을 그대로 드러내는 것에 다름 아니다. 영업제한과 의무휴업은 대기업의 무차별적인 골목시장 침투로 생존위기에 내몰린 중소상인과 유통노동자들을 위한 최소한의 보호 조치이다...

#2/활동_log 2012.10.16

통합진보당 대선후보 합동 유세- 대구

오늘 하루 페이스북을 둘러보다보니. 통합진보당 대선후보 대구경북 합동유세를 맞아 대구를 찾은 두 후보께서는. 한 분은 청소용역 노동자들의 농성장, 다른 한분은 비정규직 없는 대구지역 만들기 공동행동 기자회견에 방문하셨더군요. 어렵지만. 이렇게 해나가는게 우리의 몫이지 않겠습니까. 굳게 잡은 손 더 굳게 잡고. 진보적 정권교체를 바라는 이들에게 이렇듯 환한 웃음꽃을 피워나갑시다. 꿋꿋하게 함께 하겠습니다! 2012. 10. 11. [민병렬] 대구경북지역 합동유세문 [이정희] 대구경북지역 합동유세문

#2/활동_log 2012.10.12

[논평] 모두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는 93회 전국체육대회가 되기를 바란다.

[논평]모두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는 93회 전국체육대회가 되기를 바란다. 20년만에 대구에서 열리는 제93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을 환영한다. 선수단 등 3만여명의 손님들이 대구를 찾을 예정인 이번 전국체전은 대구시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말미암아 성공적인 대회로 치러질 것이다. 그러나 전국체육대회를 준비하는 대구시와 일부 자치단체의 전시행정식 사업방법에 대해서는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 대구시립 시지노인병원 노동자들은 벌써 수개월째 시청 앞에서 체불임금 등 해결을 촉구해왔다. 시립 병원에 대한 관리/감독의 책임이 있는 대구시가 나서서 해결해 줄 것을 촉구하는 노동자들의 절박한 요구에 대구시는 농성장을 화분으로 채워버리는 것으로 화답했다. 문제 해결의 진정성은 보이지 않고, 큰 행사를 앞두고 있으니 ..

#2/활동_log 2012.10.11

청년사회의식 실태조사 결과 발표 및 청년의제 해결 촉구 기자회견!!

[기자회견문]청년이 살아야 대구가 산다.정부와 대구시는 청년들에 대한 대책을 즉각 마련하라. 함께하는대구청년회는 지난 7월 한 달 간 한국청년연대와 함께 전국청년들을 대상으로 “2012년 대한민국, 청춘에게 길을 묻다.” 사회의식 실태조사를 진행하였다. 이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1350명중 42.6%인 551명이 부채를 가지고 있거나 가져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으로 충격적인 사실이 아닐 수 없다. 특히 부채의 원인 중 가장 높은 비율인 전체의 43.7%가 학자금대출과 교육비로 인해 부채를 가진 것으로 나타나 청년들이 등록금문제와 취업비용문제로 고통 받고 있으며 이에 대한 정책의 필요함을 보여주고 있다. 이 밖에도 생활비 부족으로 인한 부채가 21.4%, 주택구입 및 보증금이 20.5%로 나..

#2/활동_log 2012.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