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4.25. 눈에 띄는 대구 소식

○ 성서산단 가동률 10년만에 70% 아래로
- 성서산단, 대구 총생산액(GRDP) 비중 30%
- 지역 대표업종 부진이 원인... 1차 금속업종 가동률 79.15%, 섬유업종 가동률 60.36% 등 
- 1분기 생산액도 3.06% 감소

○ '앞산 모노레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공모사업 탈락... 무기한 보류
- 국비 확보 외 마땅한 예산 확보 방안 없어 
- 남구청, 재공모 등 고심... 다음달 중 구비 2,500만원 들여 기본계획과 실시설계 용역 발주 예정
- 대구시, "국비 예산을 못받는다면 2022년 이후에나 논의 가능"

○평화시장 닭똥집 골목, '지역골목 상권개발' 사업공모 선정
-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 골목 경제 융복합 상권개발 사업 공모"
- 국비 5억원 확보... 시비 5억원 더해 명품거리 조성 계획

○한국패션산업연구원, 일부 이사진 운영업체에 특혜 의혹
- 규정상 임대료 3천만원인데, 전기료 등 월3만원만 받고 무상임대
- 2012~2017년 6년간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 대구컨벤션뷰로, 대구경북봉제공업협동조합, 한국의류산업학회 4개 단체에도 4억원에 달하는 임대공간 무상 제공... 2017년 대구시 감사 적발

○ 저임금 노동자 비중 처음으로 20% 이하로 떨어져
- 고용노동부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결과' 
- 2008년 이후 처음... 상위 20% 대 하위 20% 임금 격차도 완화
- 최저임금 인상 효과... 일부 고용 감소도 있지만, 고용 상태 저임금 노동자 상당수 혜택

○ 통계청, 임금 근로자 62%가 월급 200만원 이상
- 200만원 이상 월급자 비율, 지난해보다 4.4% 늘어
- 200~300만원 사이 월급 비율 29.7%
- 200만원 27.1%
- 400만원 이상 16.8%
- 300~400만원 16.3%

○[영남일보]“성평등·바르게 세상 보는 눈, 동화책으로 길러요”
http://bit.ly/2L0WUN2
- 대구 작은도서관 15곳 최다대출도서 분석... 여전한 남녀 성역할 고정관념·편견 발견
- 유아기 성평등 교육에 도움되는 책 소개

○사설 보기 
 

<매일신문>	<영남일보>
○ '반칙'하면서까지 선거법·공수처법 밀어붙이나  ○ '법의 날'에 법치주의 훼손 개탄한 대구경북 변호사들  ○ '살인기업' 오명 포스코건설, 앞날의 경고로 삼을 일	○ 팔공산 개발, 환경-관광 두 마리 토끼 잡아야  ○ 영남권에 두 개의 관문공항 존립할 수 있겠나

<경향신문>  [사설]6.7조 추경안 확정, 경제활력 되찾을 수 있나	<조선일보> "나라 곳간 활짝 열자"며 빚까지 내 3년 연속 추경
정부의 재정 지출이 늘면 소비·투자가 늘면서 성장률을 끌어올린다. 그러나 이자율 상승으로 소비·투자를 되레 위축시킬 우려도 상존한다. ... 그러나 그러기에는 현재 상황이 엄중하다. ... 이 때문인지 이번 추경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다. 국제통화기금(IMF)도 국내총생산(GDP) 대비 0.5%인 9조원대의 추경 편성을 권고한 바 있다. 한국의 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물가도 안정돼 있다.	이 정부 들어 잘못된 정책 실패의 뒷감당을 세금으로 때우는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있다. 소득 주도 성장 정책으로 최악의 고용난을 자초하고, 이를 만회하려 2년간 54조원의 일자리 예산을 퍼부었지만 일자리는 늘리지 못하고 돈만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최저임금 급속 인상으로 자영업을 무너트려 놓고는 소상공인 지원 등에 2000억원을 쓰겠다고 이번 추경에 반영했다.

○[BIGkinds 오늘의 이슈]
김정은-푸틴 오늘 낮 첫 정상회담(219)
정부, 추경 6조7천억원 편성(120)
'마약 혐의' 박유천 소속사와 계약 해지(120)
삼성 비메모리 반도체에 133조원 투자(93)
참이슬 5월부터 6.45% 가격 인상(5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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