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대 동구의회 의원

5월이라 더 정성을 담은 반찬배달

황순규 2012. 5. 1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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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두 번. 좋은 일하자고 모인 사람들끼리 회비를 모아서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반찬을 만들어 배달을 해드립니다. 한달에 두번이라 "그정도야 뭐."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막상 함께해보니 시간 내는게 쉽지만은 않더군요. 


시간내서 참석만 하면 요리사도 있고, 집안 살림의 달인들도 있어서 딱히 손 보탤일은 없고. 주원이 보면서 사진으로 남기는 정도의 역할만 하게 된다죠. 품을 많이 들이지 않더라도. 좋을 일 함께 했다는 것에 할 때마다 뿌듯하더군요. (일을 좀 더 하면 더 뿌듯할텐데 말입니다. ^^;;)


이번달엔 어버이날도 있고 해서 특별히 "카네이션"도 함께 넣어드렸습니다. 준비하고, 요리하고 배달까지 챙기신 분들 모두 고생많으셨습니다~~~ ^^; 


2012년 5월 7일


재료준비!


봉사활동을 처음 시작할때만 하더라도 바닥에서 뒹굴뒹굴밖에 못하던 주원이. 이젠 뭐 온데 다 다닌다죠. ^^







짝~짝~짝~ 오늘은 완성작. ^^ 푸~짐하죠?



2012/01/15 - [황소고집] - 오늘도 "도란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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