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순규 335

"관급공사 구민 일자리", 2012년에는 얼마나 될까?

- 대구 동구청, 2012년 관급공사 구민 일자리로 14,100명으로 예상 얼마전 관급공사 구민 일자리 창출에 대한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글을 남기면서 궁금했던 점과 제안하고 싶은 내용을 집행부에 서면으로 질문을 했고, 오늘에서야 답변을 받았습니다. 2012/03/07 - [황소고집] - 우리동네 일자리, 얼마나 생겼을까? 먼저 2011년의 경우 성과가 기대치에 못미친다는 질문에는 “2011년은 4월 이후 계약 공사에 대하여만 적용하여 4월 이전 계약공사와 전년도 계속공사, 2012년 이월(계속)공사의 해당 기간 공사부분이 제외된 관계로 통계상 저조하였음”이라는 답변이 나왔습니다. 대구지역의 다른 구/군에서도 활성화 되었다면 일목요연하게 비교해볼수도 있었을텐데, 그렇게 비교해볼만한 기초단체가 없더군요. ..

[2012.3_서면질문] 관급공사 구민일자리 창출사업 관련 계획

제 목 : 관급공사 구민일자리 창출사업 관련 계획 □ 질문요지 및 답변 1. 2011년 1억이상 관급공사 구민 일자리창출이 기대치(2만명)에 비해 저조함 ⇒ 2011년은 4월 이후 계약 공사에 대하여만 적용하여 4월 이전 계약공사와 전년도 계속공사, 2012년 이월(계속)공사의 해당 기간 공사부분이 제외된 관계로 통계상 저조하였음 2. 2012년 예정된 관급공사에서 구민 일자리창출 목표와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는 것에 대한 견해 및 계획 ⇒ 2012년도에는 5천만원 이상 관급공사를 대상으로 확대 실시를 하여 동구 주민이 더 많은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하겠음 *** 자세한 내용은 첨부문서에 있습니다. ***

따끈따끈! 효목2동 작은도서관 둘러보기

효목2동 작은도서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효목2동 주민센터를 신축 이전하면서 1층에 작은도서관과 공립어린이집이 들어서게 된거랍니다. 원래는 해가 바뀌기 전에 오픈을 하려고 했었으나, 공사 기일이 좀 더 걸리는 바람에 2012년 3월 8일에서야 정식 오픈을 하게 되었네요. 32.8평 규모에 장서는 약 3,390권. 이제 막 문을 열어서 좀 휑~한 느낌은 있습니다만 얼마지나지 않아 사람들로 북적이게 될 것 같습니다. 가까이 계시는 분들은 한 번씩 둘러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아, 동구시장에서도 크게 멀지 않은 곳이니 장보러 나서는 겸 아이들과 함께 들러도 좋겠네요. 아직 구청 홈페이지에 공식 소개 페이지가 만들어지지 않았던데. 생기는데로 링크 걸어두도록 하겠습니다. ^^

우리동네 일자리, 얼마나 생겼을까?

2011/03/31 - [황소고집] - 관급공사시 구민 일자리 창출 2011/04/06 - [언론 스크랩] - [영남일보]동구청 발주 관급공사 區民 우선 고용 MOU…이달중 첫 실시 작년 3월, 서면질문을 통해 제안했었던 관급공사에서 구민일자리 창출. 과연 어떻게 진척이 되었을까요? 제가 속해있는 상임위원회와 담당부서가 달라서 미처 확인을 못하고 있다가 얼마전에서야 관련 자료를 요청해서 받아봤습니다. "1억 이상 관급공사 동구주민 고용현황"인데, 사업을 시작한 2011년 4월부터 12월까지 총 14,478명의 일자리가 있었고, 거기에 동구주민은 3,349명이 일을 하셨더군요. 일용직 일자리 중심이긴 하지만 자그마나 서민들의 삶에 보탬이 되었겠다는 생각에 일면 흐뭇하기도 하면서도, 한켠으로는 아쉬운 점도 ..

미리가본 안심 공공도서관

의사일정 중 "현장방문"으로 "안심공공도서관"에 들러봤습니다. 2월 준공, 4월 도서관 개관 예정인데, 어떻게 공사가 잘 이뤄지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 현장에 들러본셈이죠. 내장이라도 어느정도 완성되고 난 뒤였으면 푸근하게 둘러봤을텐데, 아직 한창 내부 공사중이라 제대로 둘러보지는 못했습니다. 여타 점검해야 할 부분들이 많겠지만. 동료의원들께서 언급을 해주셨고. 저는 목재데크와 관련해서만 사전에 점검을 잘 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비교적 최근에 개장을 했던 "해맞이 다리"의 경우, 합성소재의 목재데크 때문에 "정전기"가 많이 발생하는 문제가 있던데요. 안심공공도서관에도 이와 같은 목재데크를 시공하게 될 경우 그 사례를 참조해서 문제가 없도록 시공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사전에 성분 확인을 잘 해서 정전..

"통합진보당입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1월 21일. 토요일. 내리는둥 마는둥 하는 비가 우중충한 분위기를 연출하던 오후. 동대구역 앞에선 통합진보당을 알리는 귀향캠페인이 있었습니다. 처음엔 날씨탓인가 싶을 정도로 사람이 없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고향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더군요. 캠페인을 하는 우리도 한 명 두 명씩 힘 보태러온 사람들 덕에 시작은 조촐(?)했으나 마무리는 푸짐(?)하게 했었네요. 당을 알리는 홍보물 500부를 들고 한 시간 남짓 새해인사를 드린 셈인데. 모쪼록 오늘 오후 동대구역에서 스쳐지나가신 분들 기억속에서라도 "통합진보당"이 회자되길 바래봅니다. ***카메라 들고 나선 김에 캠페인보단 사진찍기에 주력(?)했었네요. ^^

#2/활동_log 2012.01.21

포근~한 설 명절 보내세요~ ^^

설입니다~ 명절이기도 하고, 연휴이기도 하구요. 오랜만에 가족들이 함께 모인 시간이니만큼 "즐겁고", "푸근한" 시간이 되길 바라겠죠? ^^ 아마, 누구는 운전하는라 힘들었을테고, 누구는 음식장만하느라 힘들었을텐데. 백짓장도 맞들면 낫다고 조금씩만 더 마음써주고, 거들어주면 그만큼 서로가 더 편한고 즐거운 시간이 되겠죠? 울 주원이 자는 모습처럼만큼이나. 포근한(!) 설 되시길! ^^ 아, 새해 복도 많이 받으세요! ^^

앞산 고산골 산행,

"평화뉴스" 애독자 모임이랄까요. 뭐 어떻게 딱 정의를 내리긴 어렵지만. 아무튼 "평화뉴스"를 계기로 알게 된 사람들이 정기적으로 산행을 시작했더군요. 몇 차례 소식은 들었지만 일정이 겹쳐서 함께 하지 못하다가, 마침 앞산 고산골을 오르는데는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앞산"을 자주 다녀보진 못했어도, 간간히 다녀본 경험으로는 그리 힘들지 않을 것이란 생각이었는데. 한 발 한 발 떼며 생각해보니, 도대체 산에 안 와본지 얼마나 됐는지도 기억이 까마득하더군요. 거기에 연말 연시 술에 찌들었던 몸 상태까지 더해지니... 앞산도 예전의 앞산이 아니더군요. 아니, 제 몸이 예전의 제 몸이 아니었겠죠. 아무튼 잘 올라갔다, 내려왔습니다. 모두들 목적지에서 컵라면 한 번 먹어보겠노라며 부산을 떨다보니. 오르기 ..

#2/일상_log 2012.01.15

2012년 새해, 해맞이.

새해, 처음으로 해맞이를 나가긴 했는데. 날씨가 도와주질 않더군요. 그저 차츰차츰 세상이 밝아졌을뿐, 해는 구경도 못했습니다. ^^;; ( 2011/01/01 - [황소고집] - 해맞이와 함께한 2011년. 작년에는 그래도 다 뜬 해라도 구경할 수 있었는데~;; ) 떠오르는 해를 보며 마음을 다졌으면 기분은 더 좋았겠습니다만. 날씨가 이런 건 어쩔 수가 없는 일이죠. ^^ 어쨋든 2012년은 시작되었고, 해맞이야 날씨탓하고 말 수 있지만, 정치는 그렇게 조건 '탓'만 할 수는 없는거죠. 총선, 대선. 대구에서부터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내가 있는 자리에서부터 아낌없는 노력을 쏟겠습니다. _2012.1.1. 황순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