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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2021.6.18 뉴스필터

[뉴스필터] 구미 3세 여아 사망사건 재판, '배꼽 폐색기'vs '키메라증'ㅣ영남권 5단체장, 이건희 미술관 지방으로 한 목소리ㅣ문재인 정부 마지막 최저임금 협상 - 배꼽 폐색기도 낯선데 키메라증까지... 갈수록 오리무중. - 이건희 미술관 유치 경쟁 과열. 대구도 예산, 성금 등 2,500억 쓰겠다는데. 작년 2차 생계자금 지급을 위해 마련했던 예산이 1,918억, 2019년 결산상 일반회계 순세계잉여금이 1,875억원. 출혈 경쟁보다는 내용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는 노력을 우선하길. - 문재인 정부 마지막 최저임금 협상. 최저임금 1만원 가는건 기본이고, 9:1 수준의 시장임금 대 사회임금 비율을 OECD평균인 6:4 정도로는 맞춰가는 노력도 본격화 되어야.

_언론 스크랩 2021.06.18

2021.6.16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지부 파업을 지지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 상담업무를 '민간위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위탁업체의 이윤은 '콜 수'로 평가되다보니 실적을 높이기 위해 통화시간을 3분으로 제한했다고도 한다. '국민'도 '건강'도 없이 오로지 '콜 수'만 남은 셈이다. 이래서야 공공서비스가 제대로 될리가 만무하다. 한 때 대세인냥 밀려왔던 민간위탁. 비용절감이라 했지만, 실상은 고용에 대한 책임회피일 뿐이었다. '노동존중',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화'... 보건복지부 산하 준정부기관이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부터 바로 세워야 할텐데, 노동문제에 있어선 늘 '유체이탈'이다. 답답한 현실, 바꾸고자 직접 나선 상담노동자들에게 무한한 응원을 보냅니다!

ing... 2021.06.18

2021.6.15 요양노동자 차별 말고 위험수당 지급하라

마스크, 개인방역물품조차 셀프로 챙겨야 했던 노동자들. 매주 코로나 검사를 받아가며 일 하고 있음에도 아무런 보상이 없다고 한다. '상시적 위험수당 10만원 지급하라'는 요구사항은 필수노동이라는 말이 얼마나 공허한 말이었는지를 보여준다. '더 힘들다', '더 어렵다'는 걸 보여줘야만 주목받는 것이 아니라. 당연한 권리들을 당연하게 만드는 일이 절실하다. 위험수당을 넘어 돌봄노동은 국가 책임임을 분명하게 하는 일도 소홀히 할 수 없는 이유이다.

ing... 2021.06.18

6.10 34주년, 6.15 21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지나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이야기로 한국게이츠, 도시가스 검침원 노동자들이 투쟁 이야기를 하시는데. 독재가 물러간 자리에 그보다 더 한 '자본'이 자리매김하고 있는 현실이 자꾸만 겹쳐진다. 노동을 지우고 민주를 지운 자리에 '이윤'만 남은 현실. 오늘날 민주주의가 물리치고 지켜야 할 곳이 어디인지 분명히 곱씹어 봅니다. - 6.10 34주년, 6.15 21주년 기념식에서

ing... 2021.06.18

2021.6.14 정치 교육, 입당

6월 8일 공공연대 대구본부, 6월 11일 금속노조 대구지부에서 강연. '생활에 유용한 스마트폰 어플 활용법', '웹자보 쉽게 만들기'처럼 재미있는 주제들도 잘 할 수 있는데. 직책 때문에 늘상 섭외는 '정치'가 우선이다. 교육의 효과, 재미를 검증할 수는 없겠지만.(재미가 있을리가...) 월요일, 6명이 입당했단 소식을 들으니 하나의 '계기'는 된 것 같아 '다행'이다. 2021.6.14

ing... 2021.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