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 39

6.10 34주년, 6.15 21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지나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이야기로 한국게이츠, 도시가스 검침원 노동자들이 투쟁 이야기를 하시는데. 독재가 물러간 자리에 그보다 더 한 '자본'이 자리매김하고 있는 현실이 자꾸만 겹쳐진다. 노동을 지우고 민주를 지운 자리에 '이윤'만 남은 현실. 오늘날 민주주의가 물리치고 지켜야 할 곳이 어디인지 분명히 곱씹어 봅니다. - 6.10 34주년, 6.15 21주년 기념식에서

ing... 2021.06.18

2021.6.14 정치 교육, 입당

6월 8일 공공연대 대구본부, 6월 11일 금속노조 대구지부에서 강연. '생활에 유용한 스마트폰 어플 활용법', '웹자보 쉽게 만들기'처럼 재미있는 주제들도 잘 할 수 있는데. 직책 때문에 늘상 섭외는 '정치'가 우선이다. 교육의 효과, 재미를 검증할 수는 없겠지만.(재미가 있을리가...) 월요일, 6명이 입당했단 소식을 들으니 하나의 '계기'는 된 것 같아 '다행'이다. 2021.6.14

ing... 2021.06.18

[대구CBS]2021.6.17 뉴스필터

[뉴스필터] 대구시의회 본회의장에 '흰 고무신'이 등장한 이유?ㅣ대체공휴일법 개정안에 제동 건 정부ㅣ택배 사회적합의기구 '가합의' , 합의면 합의지 가 합의는 무슨 뜻? - 흰 고무신, 백마디 말보다 이미지로 강렬... 감사, 조사 다 받겠다지만 여전히 다 구해간다던 백신의 무게와 이메일 몇 번 보냈을 뿐이라는 해명 사이의 간극이 채워지질 않네요. - 대체공휴일은 언뜩 받고, 논의는 주4일제로 합시다 - 택배 '가 합의', 공공기관인 우정사업본부가 합의가 안되 발목이 잡히다니... 분류인력 투입과 관련해서 못박은건 성과지만 수수료 등에 대해선 숙제네요!

_언론 스크랩 2021.06.17

나즈막한 곳에서 대구시내 전경을 볼 수 있는 용암산, 용암산성

입구에서 정상까지 약 1Km 30~40분 소요된다고 나와있던데 중간에 쉬는 시간 생각하면 넉넉잡아 한 시간 정도면 오를 수 있는 곳. 해발이 높지 않은 곳임에도 앞에 시야를 가리는 것이 없어 대구공항도 대구시내 전경도 시원하게 들어오더군요. ----------------- [용암산성] 해발 380m의 산꼭대기에 가파른 경사를 이용하여 쌓은 성으로, 안심과 하양으로 이어지는 통로상에 있어, 지형상 중요한 군사적 요충지였던 것으로 짐작된다. 성벽의 둘레는 약 1㎞이며, 성의 서쪽과 남쪽의 산기슭에서 능선으로 이어지는 완만한 경사지에는, 인공적으로 절벽을 만들어 적의 침입에 대비하였다. 절벽 앞에는 문터로 보이는 입구가 있으며, 성 안의 동북쪽에는 우물터가 있다. 성 안에서 신라 토기조각들이 발견되는 점으로 ..

아이들과 함께 2021.06.15

2021.6.4 과로사 방지, 사회적 합의 이행하라~

분류인력 투입이 제대로 되고 있지 않다는 건 '이행점검단' 활동을 통해 몸으로 알고 있었다. 그런데 택배비 인상 이후 수수료 이야기는 오늘 처음이었다. CJ에서는 250원을 인상했는데. 실제 2월에서 5월의 변화를 보면 건당 평균 1,906원에서 2,061원으로 155원 인상되었고, 노동자들이 가져가는 수수료는 814원에서 820원으로 '6원' 증가했다고 한다. 이래서야 제대로 된 대책이 될 수가 있나. 오전엔 택배노조 기자회견 연대발언으로. 오후엔 라디오에서 말이나마 보태봅니다.

ing... 2021.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