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올해도 효목1동 해맞이 공원에서 1월 1일 첫 아침을 맞았습니다. 저야 집에서 걸어서 10분도 안걸리다보니 더 쉽게 찾게 되곤 하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것을 보았을 때, 해맞이 공원이 해가 갈수록 "해맞이 명소"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날 동구새마을협의회에서 떡국 2,000인분을 준비하셨다던데, 일찌감치 동이 났다고 하더군요. 몇 명이나 왔었는지 일일이 세어본 사람이 없으니 정확하게 알수는 없지만 떡국 먹은 사람들 외에도 많았으니 적게 잡아도 3,000명은 잡아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 매년 이맘때쯤이면. 새해 소망이나 계획을 세우곤 하는데요. 해맞이 하며 들던 생각들을 곰곰히 돌이켜보니... 어떻게 작년에 생각했던 계획과 크게 다른게 없더군요. 그 계획이란 게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