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일 문화제'로 어우러진 당원들
효목1동 주민화합의 밤과 겹치는 바람에 이 행사도, 저 행사도 지긋하게 앉아있질 못했네요. 효목1동 주민화합의 밤에서 1부 순서를 마치곤 곧장 전태일 문화제가 열린 경북대 대강당으로. 경북대 대강당에서 행사가 끝나자 말자, 이정희 대표를 동대구역까지 무사히 모셔드리곤, 다시 효목1동 주민화합의 밤으로^^ 이정희 대표는 9시 17분 기차를 예약해두셨던데, 9시 14분에 동대구역에 내려드렸는데, 다행히 원래 예약해뒀던 열차를 타고 돌아가실 수 있었다고 하더군요. 민주노동당 대구시당이 야심차게 준비한 [2010 전태일 열사 40주기 기념문화제]가 지난 16일 저녁 7시, 경북대 대강당에서 열렸다. 추운 날씨와 연말 바쁜 일정에도 지역 당원과 시민사회단체 회원 등 약 250여 명이 행사장에 들러 시종일관 훈훈한..